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66조 스리쓰리]

23.11.22

안녕하세요, 스리쓰리입니다.


이번 지역은 궁금했던 C지역을 게리롱님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C지역은 지난 7월에 다녀왔었는데요, 진짜 너무 더워서 안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였습니다.

비 맞다가 갑자기 해가 떠서 땀흘린 상태로 버스 에어컨을 쐐고 냉방병으로 몇주간 고생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냉방병으로 C지역의 일부 지역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아직도 찝찝하게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니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못간 것이 더더욱 아쉬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C지역은 그 전에 임장했던 지역보다 생활권 간의 느낌 차이가 크다고 느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임장했던 분들과 생활권 순위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활권의 선호도 순을 선으로 그어 주시며 구분한 점이 너무나 이해가 잘 되었고, 앞으로도 까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

중소도시에서는 연식에 대한 부분도 계속적으로 고려하며 생활권, 단지를 파악해야한다는 것도 다시금 새겨봅니다.


저는 희망찬 공급 결과를 보고 달려갔는데, 막상보니 비싸다는 판단이 들었고, 투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당시 판단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생각해보니, 다소 타이트한 기준으로 C지역을 바라본 것은 아닌가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중소도시에서 20평대는 절대 안돼, 후순위 생활권은 연식이 좋다고 제외해야해, 브랜드가 좋은 단지만 봐야해, 등의 좁은 시야로, 좋은 것, 비싼 것만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의 투자전략 및 판단기준이 더 눈을 크게 뜨고 C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헷갈리는 순간이 온다면 게리롱님 말씀처럼 그 장표를 꺼내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합니다!


또한, 분임, 단임, 매임 등을 하면서 왜 해야하는지, 어떤 것을 더 집중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리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지방은 멀다보니 분임, 단임 한방에 끝낼 수는 없을까, 하는 유혹에 종종 빠지곤 하는데요,

우리가 매 임장 시에 집중해야하는 것들을 알고나니 각 스텝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번주 임장을 시작하는데요, 알려주신 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새기며 임장해 더 알찬 임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BM] 임장지역 투자 가능 단지 생활권 별로 재파악해보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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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1. 22. 23:00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