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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3. 읽은 날짜 : 2024.02.0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0점
5. 1년 전에 읽고 다시 읽었습니다. 처음에 읽었을 때와 지금 읽었을 때 이해되는 폭이 다르고 1년정도 어설프지만 부동산공부를 한 후에 읽어서인지 저자의 산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점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행간에 보이는 생각들이 좀더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수시로 읽으면서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간과해서는 안될 점들을 되새기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시간 #책임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렇게 나는 자극적인 즐길 거리로 불안감을 뒤로 미뤄버리던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출했다. 이런 과정에서 직장생활도 한결 즐거워졌음은 물론이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투자가, 돈뿐 아니라 자존감과 행복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준 것이다.
부동산은 인류 역사상 단 한순간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이런 부동산의 본 모슴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면,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 그저 내 생각이나 주장이 아니다. 역사가 말해주는 실제이자 현실이다.
[Chapter1. 2장. 월급은 절대로 오르지 않는다]
#노동가치 #양극화
당신이 일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의 증가속도가 점점 더 느려진다는 것이다.
갈수록 떨어지는 노동가치 – 경제의 3주체 가계, 기업, 정부 힘을 합쳐 생산했으니 그것으로 거둔 소득을 나누어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이 3주체가 나누어 가지는 양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업과 정부가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가고, 그만큼 가계는 보다 적은 것을 가져가게 되었다. 양극화란 가계, 기업, 정부라는 경제의 3주체가 각각 나누어 가지는 부의 비율이 이전과 다르게 큰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1995년에는 우리나라 안에서 3주체가 기업이 18.1원, 정부가 12.9원, 가계가 69원 나눠 가졌다. 그러나 22년 후 2017년 가계는 22년전보다 7.7원을 덜 가져가는 반면, 기업은 6.4원, 정부는 1.3원 더 가져가게 된 것이다.-소득분배 불균형 심화
[Chapter2. 2장.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돈을 쓸 수 있는 세가지 방법 #생산자산, 소비자산 #금융상품
직장인이 돈을 쓸 수 있는 세가지 방법-옷이나 차, 그 외 생필품이나 사치품 등의 ‘소비자산’을 사는데 쓴다. 필요한 곳에 아껴서 사용하고, 남는 돈을 통장에 넣어둔다. 필요한 것을 사고, 남은 돈으로 향후 가치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생산자산’을 사는 데 쓴다. 투자를 하면서 달라진 것은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이다.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수 없는 것(소비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익을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라면, 투자처로서는 전혀 매력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런 상품들엔 투자라는 이름을 붙이기조차 어렵다.
*금융상품-무슨 의미일까? 여기에는 누군가가 이미 그것을 공산품처럼 가공했다는 뜻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인건비를 비롯해 가공에 필요한 원가가 발생했을 것이다. 그러니 판매자는 그 비용을 구매자에게 전가할것이 틀림없다.
[Chapter4. 3장.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6장. 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투자를 배우지 않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로버트기요사키-
#저평가 #부동산은 발품이다 #장기보유(시간에 투자하는 것) #리스크관리법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투기다. 따라서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저평가란 물건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상태를 의미하는데,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되기에, 입지보다 가격이 싼지 적정한지 비싼지에 따라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저평가를 확인했다면 계약하기 전에 더 많은 대상을 살펴보고 이와 비교해봐야 한다. 비교대상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부동산 투자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부동산은 발품이다’라는 말도 결국 많은 곳을 둘러보며 아는 지역을 늘리고, 비교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와 물건을 늘려야 저평가된 물건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장기보유의 장점-1.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 2.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3.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동시에 바로 2년 뒤가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부동산의 특성상, 짧은 미래는 그릴 수 없어도 10년 이상의 기간이 흐른 뒤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오히려 알기 쉽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똘똘한 한 채-프리미엄 고가 주택- 하지만 대개는 그 자산의 높은 가격대만큼이나 투자금 규모와 가격의 변동폭이 커서 감수해야 할 리스크 또한 커진다. 쉽게 말해, 출렁거림이 심한 것이다. 이런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애초에 가진 종잣돈이 많아야 하고, 큰 폭의 역전세 같은 닥칠 수 있는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또한 있어야 한다. 혹여 위기가 와도 투자금 외에도 위기에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넉넉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결국 투자 건당 수익의 크기는 작더라도 소액의 투자금으로 매입이 가능한 부동산에 투자하여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투자의 효율성은 높이겠다는 것이 내 전략이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리스크 관리법-1.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2. 신규주택 입주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3.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4. 세제 혜택 등을 위해 매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두개 정도 남겨둔다
명심하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면 나와 내 가족이 기대고 있는 성마저 한순간에 무너져내릴 수 있다.
[Chapter5. 5장. 투자 즉시 돈버는 실전투자법]
#거기 아니면 여기
가격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앞서 말했지만, 나는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는 웬만해서는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나 금리인상 같은 소식은 일반인들에게는 부동산 시장의 엄청난 악재처럼 비칠 것이다. 이렇게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장마철이나 여름 휴가쳘, 연말 겨울철 같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는 걸 기억하라. 미수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그러니 초보투자자는 이처럼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 됐음에도 단지 어서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조급함에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한다. 내 경험상 가장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면 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이는 곧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둔다는 의미다.
[Chapter6. 1장. 인신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너바나-
#알았다면 행하라 #꾸준함>실행>결심 #함께 #생존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목소리만 높여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을까? 나는 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투자 동료들은 때론 내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도 했고, 힘들 땐 위로가 되기도 했으며,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빨리 가고 싶은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수가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다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기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온 투자 선배들의 입에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말이 더 자주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말한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업무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의 준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승진을 포기했을 때의 좌절감은 자존감을 바닥으로 밀고 들어갔다. 그러던 와중에 노후를 걱정하다가 부동산을 알게 되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인생에 승진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업무성과와는 다른 의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작지만 소소한 투자를 병행하면서 ‘나도 되는 구나’를 느끼고 작은 행복감을 느꼈다. 그렇다고 업무를 소홀히 한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반복되는 일이 지겹지 않고 힘든 일도 가볍게 여길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내 일은 끝까지 해내는 것은 물론이다.
2. 왜 물가상승에 비해 월급은 그만큼 오르지 않을까 항상 의문을 갖고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알게되고 시간이 갈수록 나의 월급으로 예전과 같은 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반드시 투자는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3. 똘똘한 한 채가 갖는 의미를 알고 있었는데도 요즘 다주택 규제로 인한 세금문제가 많아서 다주택보다는 똘똘한 한 채에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고가 주택에는 커다란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저환수원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많이 벌지는 못하더라고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리스크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4. 투자는 오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다시한번 새겨진다. 혼자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의미를 다시한번 깨달게 되고 좋은 동료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 동시에 나는 좋은 동료였나 하는 의문도 갖게 된다. 사실 1년이 지난 지금도 동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는 못했다. 조톡방에서도 의견제시를 잘하지 못하고 정보공유도 잘하지 못하고 도움만 받았다.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업무시간에는 업무에 충실, 집에 와서 부동산 공부 하기
2. 꾸준함>실행>결심 = 생존하기
마인드 셋팅 - 부동산 관련 도서 1달에 1권 이상 꼭 읽기(매일 30분이상 독서하기)
부동산공부하기 – 2달에 한번 강의 꼭 듣기
앞마당 만들기 – 25년 5개 앞마당 만들기
함께하는 동료 – 1단계:조모임에서 조톡방에 자주 메시지 하기 2단계:새롭게 알게 된 정보 공유하기
3. 종잣돈 모으기 – 월평균 300이상 모으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 투자는 역량이며, 그 역량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다.
(P. 82) 직장에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써야 한다.
(P. 131) 당신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문제는 그 가치가 쉽게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P. 157)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P. 163)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P. 205)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P. 223)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P. 299) 중요한 건,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P. 334)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P. 341)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P. 395) 우리는 모두 부동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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