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후기

드디어 1회차 완독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강의, 타인들과의 모임 참여, 영상 및 대면을 통한 모임 참석 등이 모두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부동산에 대한 저의 기본 신념이 흔들리는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지껏 결혼하고 살아오면서 자가를 위해 돈을 모으고, 집을 사고, 단지내에서 좋은곳으로 이동하기위해

적금넣고, 금액이 마련되면 이사하고, 나의 집이 커지고 좋아지는것에 만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나의 울타리가 점점 견고해지고 편해지고 넓어지는것에 만족하였죠.

서울에서 나고 자라 수원에서 시작한 성인의 삶이 다시 서울로의 진입은 결고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모으면 서울은 더 오르고, 그리기 위해 뭔가의 더 많은 소득이 있어야 했고, 거기에서 오는 실망으로

수원에서의 삶을 만족하였던거 같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다시한번 점프업 해보려 합니다.

주면을 다시 정비하고 목적과 방향을 명확히 해서 내가 추구하고자 했던 지역으로의 진입을 시도해보고 자합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준비한만큼 내실이 다져진다는게 제 회사 업무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저의 목표를 위한 노력으로 매진해보고자 합니다.

비록 느리고, 틀릴수도 있지만 앞을 향해 나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