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5기 124조 dreaming4us] 재테크기초 1강 후기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8시간의 살인적인(?) 재테크기초 1강이 마무리 되었다.

우선 늘 일상이 바쁜 워킹맘으로서 이 강의를 모두 수강한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재테크기초반을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무지하게 살아왔는지 한숨도 나오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적어도 내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나는 올바른 돈 관리법을 알려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번 후기는 기존에 내가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들이 이 강의를 듣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로 기록해보고 싶다.

 

 

❎  돈은 무조건 아끼는 게 좋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오면서 종자돈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종자돈을 열심히 모으기 위해 아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다.

물론 돈을 흥청망청 다 써버리는 것보다야 나은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의 수입과 지출구조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무조건 덜 쓰고 모으자라고만 생각했던 내 모습도

항상 옳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내가 그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돌아다니면서 내 경제상황도 제대로 못하는

베타도 모르면서 알파를 하는 순서를 몰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아껴서 얼마나 남겼는지 알기는 하나?”

 

➡ 내 수입과 지출을 알고, 항목별 예산을 정해서 예산 안에서 생활하는 것을 익히자.

 

특히, 여행경비를 짤때도, 가족 행사비도 그냥 되는대로, 기분대로 쓰기보다는 

정해진 경비 안에서 더 써도 되는지 안되는지 경계를 잘 생각하고 제대로 통제해봐야겠다.

 

 

❎  투자는 돈을 벌고 안정적인 생활만을 위함이다.

 

2025년 새해가 밝았을 때 나의 미션은 ‘왜 부를 쌓아야하는 건지’ 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 꿈을 찾는 일이었다.

지금 열심히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도 막연하게 노후 준비를 위해 자산을 사 모아서 

노후에 혹은 그 보다 일찍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래서 내가 원하는 부를 쌓았을 때 그 이후의 삶이 좀처럼 그려지지 않았다.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그러면 나는 왜 돈을 이렇게 벌고 모으지?라는 답이 늘 물음표였다.

 

➡ 투자를 하면 꿈을 찾게 될 거예요.

 

투자를 하면서 내면의 성숙 뿐만 아니라, 꿈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정말 와닿았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재테크와 돈에 관련한 지식이 쌓이면서

내 삶이 정말 많이 변화되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의 미래는 잘 그려지진 않았었다. 

 

이번 강의는 뭔가 내가 가고 싶은 그 길을 먼저 지나간 선배 투자자, 부자가 찐으로 앞으로 내가 부를 이뤘을 때

겪게 될 현실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내용도 있어서 정말 더 감명깊게 본 것 같다.

지금의 투자공부를 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노후준비와 함께 한번도 없었던 내 삶의 ‘꿈’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다시 한번 동기부여도 되었다. 

 

 

 ❎  내가 사랑하는 가족 모두를 위한 일이니 모두가 알아줄 것이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이부분이 가장 어려웠었는데..

늘 ‘적당히’하라는 남편과, 가족들.. 

특히 이번엔 통장 관리로 이야기를 하는데 내 기대와 달리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 가족들..

이게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내 가족의 생각이 틀렸다를 직면했을 때의 어려움이구나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 내가 변화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자.

 

오프닝 강의때도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던 (엄청난 빌드업!!) 내용도 기억이 나서 

서운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나라도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투자공부를 한답시고 주말이고 나가는 엄마에 가족들의 원망과 불만을 들을 때마다

(나는 계속 시간이 부족한데, 가족들은 계속 엄마가 없다는 동상이몽 😭😭)

 참 마음이 많이 힘들고 답답하지만, 오래지 않을 시간을 잘 견디고 나가봐야겠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먼저 간 찐부자 선배의 조언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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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히히user-level-chip
25. 02. 10. 17:51

혼자서 듣는것도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자녀들 키우면서 듣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 내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말이 엄청 공감가네요~ 저도 이 강의 듣기전에는 주위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안들렸는데 주위에 행동하고 달라지는 사람이 말 한다면 다시 보게 될 것 같거든요! 그게 가장 좋은 설득이지 않을까 싶어요 !! 화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