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앞마당을 하나씩 만들면서 내년1월까지 1호기 투자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최근 서대문구 앞마당을 만들면서
신촌럭키 단지를 보았는데, 전고점이 네이버부동산과 아실이랑 달라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네이버부동산에서는 11.25억인데
아실에서는 21.9월에 거래가 한번 더 찍혀서 12.8억입니다.
전고점에 따라 저평가 여부가 달라지다보니.. 이걸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럴 경우 전고를 어떻게 보는게 좋을지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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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reaming4u님 안녕하세요 :) 저도 이 부분이 이상하여 주변의 단지들을 확인해봤는데요. 대부분 아실과 네이버부동산의 실거래가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따라서 이 부분은 직접 부동산에 전화해서 12.8억원의 거래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정보가 다른 경우에는 주변 단지의 전고점을 참고해서 어떤 가격이 더 합리적일지 유추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네요!
드리밍님 사진이 댓글에 안 올려지네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보면 21년에 12억 8천에 거래 된 게 나옵니다. 호갱노노나 아파트투미 등 실거래 볼 수 있는 다른 사이트들도 함께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리밍님 안녕하세요~~ 신촌럭키의 전고점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 넘기지 않고 이렇게 질문을 통해 알아가시려고 하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D 전고점이 12.8억이냐. 11.25억이냐에 따라 전고점 대비 하락율이 달라지고, 그 하락율로 정대적 저평가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도 있기 때문에 혼란 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라면 이렇게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12.8억이 신촌럭키의 전고점이라 하더라도, 저는 신촌럭키의 84타입 전고점을 12.8억으로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군집성 있게 찍힌 실거래 가격의 고점은 10억 중반에서 11억 초반이니까요. 그래서 저라면 11.25억와 12.8억의 사이로 12억까지는 보정(?)을 해서 감안해 볼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12.8억이라고 보지는 않으려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한 건만 찍혀있는 전고점이 바로 아래 군집성있게 찍힌 실거래 가격들과 가격차이가 크다면 저는 그 실거래가는 배제하거나, 이렇게 어느정도 보정을 해서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전저점도 그렇고요.ㅎㅎㅎㅎ 전고점으로 저평가를 판단하려하는데, 그 전고점이 진짜 전고점이 아니라 오버슈팅이거나, 직거래 등으로 인해 형성된 가격일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ㅎㅎㅎㅎ 드리밍님 의사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