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5기 143조 '싸피엔스'] 1주차 통장쪼개기 수행하기

【 통장 쪼개기 하면서 느낀점 】

  강의를 듣기전에는 통장 쪼개기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저 명확한 목적을 갖고 절약하면서 사용한다면 궂이 통장쪼개기 등의 노력은 필요치 않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서 계획성 있는 현금 흐름의 체계를 구축하려면 통장 쪼개기가 필요하고,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연계한 사용방법을 구축하는 것이 연말정산이나, 과소비 통제, 사용내역 추적 등에서 좋은 여건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보유중인 신용카드는 2장인데, 1장은 이미 해지를 했다.  다만, 다른 1장은 할인혜택과 연계가 되어있어 당장은 없애기가 힘들지만,  4월달 한으로 정리하고 모두 체크카드 사용시스템으로 완성할 것이다.

  체크카드는 기존에 사용중인 1장과, 신규 발급받은 1장, 그리고 새로운 체크카드 1장이 조만간 배달이 될 예정이다. 다만, 다음주 연금저축 계좌 개설을 위해 최종 1장은 조금 뒤에 발급받을 예정이다.(체크카드 총 4장 유지 예정)

  자산을 쌓는다는 것은 단순히 많이 모으는 것은 아닌 듯 하다. 그것은 궁극적인 목적이고, 그 목적을 위해서는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 그 시작이 통장쪼개기와 체크카드 연계 사용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강의로 더 나은 여건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

  나는 과소비를 의식적으로 싫어하고 배제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과소비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다.

  현금흐름도를 작성하면서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항목은 통신비와 과도한 보험료, 그리고 계획되지 않은 회식 참석이었다. 통신비(휴대폰)는 알뜰폰으로 교체를 할 예정이고, 보험은 보장내역 등을 다시 판단할 예정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지출항목은 ‘계획되지 않은 회식’이다. 나는 일부러 음주를 즐기는 타입은 아니나, 다른 사람의 초대를 잘 거절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앞으로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회식 등은 정중히 거절하는 용기를 발휘해야 하겠다. 그리고, 저축을 더 늘려서 과소비를 줄이고 미래의 자산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겠다.

 


댓글


싸피엔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