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가장 큰 적은 너 자신이야

재테크는 남들 다 하니까 하는게 아니라 잘해야하는데 그걸 알려주는곳은 어디에도 없다.

근데 지금 그 일을 너나위님께서 하고 계시네요.

강의내용 하나하나가 버릴게 없는 말씀이었지만 마음속에 가장 와 닿는 말은 ‘너의 가장 큰 적은 너 자신이야'라는 말이었어요.

1주차 신용카드 자르기라는 과제를 보면서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더군요.

지갑안에 신용카드가 무려 7개(신용카드 부자였네요)

현금준다는 말에 혹해서 만든 카드가 2개,핸드폰요금 할인카드가 4개,에어컨살때 할인해준대서 만든 카드가 1개

한번에 7개의 신용카드를 자르기는 쉽지 않네요.

며칠을 망설이다 일단 5개의 카드를 잘랐어요.

2개의 카드는 한 두달 안으로 자르려고 노력해볼게요.

자른 카드들 좀전에 선결제하고나니 통장잔고가 바닥이 나네요.

공과금,보험료,생활비가 카드로 결제되다보니 한번에 결제하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강의 들으면서 이번달에는 거의 체크카드로만 사용해서 다음달 결제금액은 공과금위주일것 같아요.

다음달까지 정리하고나면 나머지 2개도 자를수 있을듯요.

카드혜택을 포기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일단은 실행해 보려구요.

너무 늦은 나이에 이 강의를 들은게 아쉽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 때라고 위로하면서 열심히 따라가 볼게요.

온 정성을 다해서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감사드려요.

강의가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너무 재밌게 강의해주셔서 지루할새가 없었어요.

월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