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그들의 달력과 할 일 목록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담겨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소수의 몇 가지 일을 잘 해낼 떄 커다란 성공이 온다는 것을 모르고,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애를 쓰다가 길을 잃는다.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적은 일을 해내는 데 그친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깨 :그동안 직장에서도, 투자에서도 해야할 일과 욕심은 산더미인데 각각의 분야에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한동안 마치 슬럼프와 같은 느낌을 겪어오고 있었다. 그동안은 이러한 감정이 내가 해야할 일을 빨리 제대로 못한다는 게 그저 나의 능력이 부족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본질을 놓치고 있었다. 해야할 일을 못해서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은 것을 쥐려했다는 것이 문제이고, 우선순위를 두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는 것을 느꼈다.
적 :그동안에도 목실감은 쓰고 있었지만, 대부분 지키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실패의 원인은, 나는 그동안 더해오기만 해왔고, 그저 CAPA를 높이는 것에만 치중했었다. 즉, 목실감에서 해야할 일의 종류를 하루 1개로 과감하게 빼야겠다. 그렇게 하루에 한가지만 하는 습관을 먼저 들이도록 해야겠다.
제1부 거짓말 => 성공목록, 파레토의 법칙
본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
파레토는 우리에게 매우 뚜렷한 방향을 제시한다.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남다른 성과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수의 행동에서 나온다.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음을 깨닳아야 한다.
깨 : 이미 Intro에서 느꼈던 것 처럼, 나는 성공이 아닌 실패를 쌓아오는 습관을 들여왔던 것 같다. 할일 목록은 결국 하루의 끝에서는 성공목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그 작은 성공들이 쌓여 다른 성공을 파생시킨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겠다. 과연 오늘 내가 한 일들이 어떤 파생을 냈나? 많은 일을 했다고 해도 파생이 많지 않음을 느꼈다. 양지의 작은 일이 양질의 파생을 낸다.
적 :목실감시금부에서 할 일을 단 1가지로 줄이고, 나의 CAPA에 대한 메타인지를 해야겠다. 그리고나서 그 할일들을 하루하루 수월하게 성공해나가는 경험이 쌓이고 나면, 할 일의 종류가 아닌 깊이를 깊게하는 것들을 해나가야겠다. (오늘은 독서 DAY : 독서만 하는날, 강의 DAY : 하루종일 완강을 목표로 하는 날, 임보 DAY : 입지분석까지 완료하는 날 등등). 커리어에서도, 투자에서도 나는 너무 급급했다. 급한 마음에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려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하나의 본질을 찾고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해야한다. 아침에 업무/투자의 성공목록을 기록하고 파레토를 극단으로 적용하자!
제2부 진실 => 초점탐색 질문, 큰 질문과 큰 해답, 벤치마킹
본 : 큰 그림 질문 →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올바른 방향을 찾게 해주는 질문 작은 초점 질문 → 지금 당장 시작할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올바른 행동을 하게 해주는 질문 최고의 날, 달, 해, 혹은 커리어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초점탐색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그리고 그것을 묻고 또 물어라. 그러면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할 수 있고 이후에 같은 질문을 할 때마다 다음의 우선순위를 보게된다.
깨 : 질문을 나눠볼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큰 틀에서 나의 방향성을 정해줄 수 있는 큰 그림 질문을 던지고, 그 안에서 지금 당장 내가 해야할 단 하나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내가 해야할 행동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그렇게 도미도들을 쌓게 되고, 결국 작은 도미노가 큰 도미노를 밀어 넘어뜨릴 때가 올 것이다.
적 : 그저 단순하게 오늘 내가 할 단 하나의 성공목록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먼저 큰 그림을 그려 방향을 잡은 후에, 그 안에서 작은 초점을 찾아봐야겠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그날그날 환경에 따라 질문을 던지면 될 것 같다. 예를들어, 출근 직후에는 내 커리어에 대해서 큰 그림 질문을 하고, 그 안에서 단 하나를 찾아 수행하고 집에 와서는 투자자로써 큰 그림질문을 하고, 그 안에서 단 하나를 찾아 수행하기이다.
제3부 위대한 결과 => 목적의식
본 :그는 우선순위가 곧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상이고,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삶이란 일련의 연속된 선택이며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깨 :책에서 말해준것과 같이 목적의식 자체를 너무 어렵게 느끼지 말고,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향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우선순위란 것 자체가 나의 목적에 따라서 새겨지는 것이기에 내가 무엇을 달성하고 싶은지를 확실히 해야하겠다.
적 : 줄맞추어 도미노 세우기 → 현재에 근거한 목표설정 방식을 따라하기. 모든 단계에서의 단하나를 찾아 쪼개어 내려가보자. 최종목표(큰그림)~5년목표~1년목표~한달목표~한주목표~하루목표~지금목표까지 내려와 단 하나를 직접 써보기!! 손으로 직접 쓰기가 중요하다.
생각이 바뀐점 일을 하면서 많은 상급자들이, 동일한 시간에 여러 개의 일을 해내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자주 해왔고 그게 나에게 더 많은 일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단 한가지’는 그저 하나만 해라가 아니라, 수많은 해야할 것들 중 가장 중요한 하나의 일을 성공해가는 경험을 하다보면, 그것들이 파생되어 또다른 성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다. 중요한 것은 그냥 하나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하나이다. 내가 해야할 것들을 펼쳐두고, 우선순위를 매겨 성공할 수 있는 목록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결국 환경 안에서 환경을 내 편으로 만들자..
내 삶에 적용해보고 싶은 것 - 성공목록을 만드는 것 (목실감시금부에서부터 성공목록을 도전해보기)
일단 우선순위를 정하고, 될 수 밖에 없는 일들을 하면서 성공경험을 쌓아보자. 오늘이 임보DAY라면 적게는 임보5장부터 성공하고 많게는 각 챕터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 커리어와 투자 두 분야에서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찾아서 직접 써보기. 그리고 당장 할 수 있는것 / 최대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 / 가능성이 있는 것을 기록해보기. 써봐야 와닿는다! - 목표설정 방식을 따라서 직접 단하나를 찾아가며 쪼개보고 글로 써보기.
좋았던 문장들과, 나눠보고 싶은 대화
- p.9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안,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 조원분들의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고, 그 일들은 어느 시간에 배분하시나요?
- 여러분들의 도미노 중 첫번째 도미노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투자에서의 또는 커리어에서의) 혹시 큰 목표에서부터 가장 작은 초점까지의 ‘단 하나’가 있으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