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같은 예산으로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너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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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님의 정규 강의는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환한 표정과 안정적인 목소리, 재미까지 주셔서 듣는내내 편안했고,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을
여러가지 상황으로 이야기해주셔서
우리가 지금 혼란스러워 하는 것들을 세심하게 다 듣고 계시구나
그렇게 이 강의를 구성하셨구나 느꼈던거같아요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건 지금 매수하는게 맞는지, 적정한 가격인게 맞는지
기준점을 알려줘도 내가 맞게 고른건지 자신을 못믿기 때문인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지금 말해주시고 있는게 정말 맞을까? 여러 의심이 생기게 되는데
밥잘님께서 현재 저희의 상황을 이해하시고 강의 들어가기에 앞서 공감을 해주셨어요
맞게 가고있는건지조차 몰라서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경우를 만날 것이다라며
당연한 과정이지만 그 방법을 통해 목표를 이뤄 현재의 위치에 서있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원하는 것을 꼭 이루는 사람들이 되었음 한다고 해주셨어요
목표 기한을 정했으면 그 그 기한 안에 결과를 내는 사람이 되보자고
본격적인 강의로 들어가서
인서울이지만 비선호 단지는 갈아탈때 매매차익이 내가 갈아타는 곳을 따라잡을 수 없으므로 조심해야하며
너무 과한 투자금이 들어갔을때 대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못버티므로
아무리 좋은 집이여도 내가 감당 할 수 없으면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내돈과 내 멘탈이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해야한다
실패하면 돈을 잃고 복구하기 너무 어려워지고, 한번 잘못사면 인생이 바뀔수도 있다
그래서 기준을 꼭 지키고 가야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감당 할 수 있는 자산 선택!
경험을 했기 때문에 기준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 느끼고 있기에 가장 와닿았던거 같아요
투자를 하기위해 월부를 시작했지만, 강의의 환경안에 있어야
제가 행동하는 사람임을 알게되어 내마중이라도 들어볼까? 했는데
내마중에서 실거주, 거주보유분리, 투자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서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각각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알게되었어요.
또한, 상황별로 실거주와 거주보유 분리 어떤것이 유리한 선택인지 비교를 해주셨고
가치판단의 기준과 서울 수도권에서 내집 마련하는 범위 설정, 어디를 비교해서 같이 봐야되는지,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 법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저희가 단지를 선택하면서 정말 내가 뽑은 단지가 1등일까? 부족한 집을 사면 실패하는걸까? 라고 생각하지만
안전한 마음을 가지고 가능한 수준에서 선택해보면 좋겠다고 해주셨어요.
이것또한 1강에서 권유디님이 말씀해주신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했어요
같은 입지에 있어도 단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계속 비교하면서 집을 보는 안목을 많이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확신이
들 수 있겠다고.. 그러나 단지가 너무 비슷하면 거기에서 찾아내려고 너무 애쓰지말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골라서 선택해보자고 하셨어요
이번에 제공한 ‘마법의 템플릿’에 ㅎㅎㅎ 가격 시세 넣고 → 단지 입지 비교하고 생각 정리까지 해보면
좀 더 도움이 될거고, 내 상황에 맞는 지역 고르는 법으로 후보단지를 어떤식으로 세팅하는지
급지별 선호요소를 빨리 파악하는 방법, 단지 선호를 파악하고 단지간 우선순위를 잡는 법 등
정량화로 나눌순 없지만 단지 하나씩 보고 템플릿 채우면서 느낄 수 있으니 꼭 완성해보자고 하셨어요
이런 사전분석, 현장에 나가 임장을 하는 행위가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할수 있어도
지나고 보면 기준대로 해나갔던 것들이 오히려 노력과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던 길 이였음을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주셨는데, 머리를 써서 어떻게 쉽게 갈까를 생각하기보다 알려주신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해나가보기로 했어요
우리가 집을 보는 시선도 거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뭘 좋아할까? 여기서 아이를 키우고싶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그 관점으로 생각하면 비교가 어렵지 않을텐데 정량화된 기준으로 평가하려고 하니 어려워지는 거다
살고 싶어 하는 곳! 가고 싶은 곳!
염두해 두고 한 곳에 매몰되지 말고 나라면 살고싶을까? 이곳에서 원하는건 뭘까?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질문해보며 생각을 좁히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으려고해요
마지막으로 강의를 끝마치며 밥잘님이 해주신이야기..
목표를 행동에 둬야한다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준다
처음과 다른 마음이 들때도 있겠지만 당연하거다
어려움은 예상치 못한 것에서 온다
예상한건 어려움이 아니다
대처가 가능한거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것들이 어려움이다
산재한 어려움을 만났을때 깃털 한장도 무거워서 떨어뜨려보고 싶어한다
내 인생에 없었던 것들을 버리려고한다
내 인생에 없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지? 라고 생각해보고 포기하지 말고 붙잡았으면 좋겠다
내가 부족한게 아니라 안해봤고, 시간이 없었기때문에 어려운거였다
나중에 이걸 한걸 잘했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다
내가 저축으로 오래 모아야 가능했던 일을 자산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최고의 부자가 안되더라도 내인생을 바꿀 한장면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해주셨어요
지금은 알 수 없으나, 분명 노력에는 보상이 따른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꾸준하게 강의를 듣고 과제를 완수하면서 앞마당을 늘려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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