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4기 6조 6감적으로 투자물건 찾아낼조] [소바]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지기반 6조 소바입니다.

이번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가장 먼저 느낀 점...길다...ㅎ

그리고 역시 자모님의 강의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자극 받아서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억에 남는 말들 중에

몇 개를 가지고 저의 느낀점,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1. 여기서 지방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행동하세요.

1호기에 대한 마음을 먹고 있던 시기라 더욱 와닿았는데요.

과거 임장과 임보를 쓰던 것을 생각하면 공부만을 위한 공부를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결국, 학군이든 교통이든 그것이 실제 나의 투자에 연결이 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걸 저도 모르는 사이 놓치고 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투자를 바로 할 생각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진짜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을 분석하고 임장을 하는 것!

이번 임장지에서의 1등은 정말 투자를 위한 1등을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나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지 말고 나의 목표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오늘은 좀 피곤한데 임보는 내일 쓸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안그래도 업무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는데 집에 와서도

몇 시간씩 컴퓨터를 하려니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이번에 임장 가기로 했지만, 아내가 토일 둘 다 쉬니까 임장 안가야지...'

매주 임장을 가다가 갈만한 상황이 되지 않아서 임장을 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이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제 상황에 따라 결정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름 지속적인 투자 공부를 위한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어느 순간 그것을 변명 삼아 느긋하게 하고 있던 것이죠.

제가 원하는 목표를 생각했을 때 주말 이틀 모두는 아니어도

매주 토요일은 임장을 가야 1년 목표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내에게 양해를 구해서라도 임장을 가야 했습니다.

이번 주는 가지말아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말조차 꺼내보지 않은 것은

분명 제 스스로가 느슨해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매주 일요일마다 다음주 계획을 세우는데 그 계획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고민이 되는 순간 어느 선택이 내 목표를 위한 선택인가

고심하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3. 성공한 투자자는 집 개수로 실력이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한 단지의 가격, 투자금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집이 10채가 있다라고 하면 그냥 부자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난 후에는 어떤 집을 가지고 있고

얼마를 주고 샀는지 등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모님이 하시는 말씀도 결국 가치 대비 저렴한 것을 사서 모아가야 한다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그냥 좋은 아파트를 사려고 이런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

가치 대비 저렴한 아파트를 찾아 투자하고 보유하여 높은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본질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자모님은 지방투자에 대한 이해와 기준 등을 너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엄청난 장수의 교재만 봐도 어느정도 열정을 가지고 준비를 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는데, 그래서 자모님의 팬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의 내용을 벤치마킹하여 꼭 이번 임장지에서 투자를 위한 1등을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