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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년 전 원씽을 읽어본 적 있다.
이번 독서 선정 4권 중 레버리지를 뺀 나머지 3권의 책은 다 읽어봤던 상태라 독모를 통해 나에게 "리마인드하는 시간이 되자"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난 과거에 이 책을 읽었을 때도, 현 시점 이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나는 분이 있다.
바로 나와 함께 일하는 교수님이다.
한 분야의 세계적인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교수님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신다.
이미 실력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지만 계속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기법을 받아드리는 모습,수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시도하는 모습
같이 일할 사람으로서 한편으로 '정말 독하다,같이 일하기 힘들다.' 라는 마음이지만 다른 한편으론 ' 이렇게 해야 탑이 될 수 있구나' 를 몸으로 느낀다.
원씽에서도 '한가지를 정하면 그것의 최고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며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집중하라'라는 이야기를 한다.
나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월부에 오고 강의를 신청 하며 열중반을 듣는 나는 이미 '원씽'은 정해졌다. 바로 부동산 투자다.
이 것을 위해 다른 것들은 우선순위에 배제하고 최선을 다해 나의 원씽에 집중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경주마처럼 옆을 볼 수 없게 눈을 가리고 달리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원씽'을 위해 꾸준하게 포기하지말고 지치지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경주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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