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의 작은 용기를 준 강의!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 부동산은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다? no → 내가 가진 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는 것

- 부동산 투자의 기준은 ? 이미 오른 매물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된 좋은 매물을 찾아 투자 한다.

- 치고 빠지기? → 치고 빠지기보다 나의 투자금의 200% 정도의 성과를 낼때까지 기다린다. 몇년이고 기다린다.

- 초기 투자금 외 준비해야할 리스크가 있다 

    : 갑자기 전세값이 하락하는 경우(전세입자에게 떨어진 만큼 되돌려 줘야 한다) 

    : 잔금 기간 내 전세 세입자를 못구하는 경우 → 종잣돈+ 주택담보 대출+ 신용 대출로 리스크 피하기 

- 경매나 급매가 더 싸게 매매할 수 있다? → 아니! 오히려 더 까다롭고, 공부가 더 많이 필요하다. 

- 좋은 집을 구하는 기준을 세우자 

    : 교통 / 환경이 더 우수한 곳 → 강남역까지의 소요 시간을 체크 

    : 내가 가진 돈으로 매매할 수 있는가? + 리스크 대응도 가능한가? 

- 투자는 꼭 서울/경기에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지방에도 좋은 기회는 있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작년에 전세로 이사를 가면서 일부러 일부 금액을 투자금으로 제외해두었었는데, 

어떻게 투자할지 몰라 거의 그냥 노는 돈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반려견을 키우면서 집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주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잡고,

청약을 해볼까 빌라를 매매해서 살면서 추후에 다시 돈이 모이면 투자를 해야하나 계속 고민했었는데, 이번 수업으로 집에 대한 기준이 좀 달라졌습니다. 

 

지금 당장 급하다고 빌라를 매매할게 아니라,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로 더 돈을 모아서 내가 살 집은 좀 나중에 매매해도 되지 않을까?

그때 더 좋은 집에 살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막연하기만 했던 부동산 투자였지만, 할것이 명확해진 느낌입니다. 

 

1)월 1~2회 내가 살고 싶은 동네부터 투자하기 좋은 동네까지 임장다니기

 → 임장을 다녀와서 임장 리포트를 작성

 

2)살고 싶은 단지의 매매-전세가 추이 월 1회씩 작성해보기

 

이 두 가지를 꾸준히 하면서 자본금을 더 모아간다면,

그리고 좋은 강의를  선택해서 더 깊고 자세하게 공부한다면 저도 1년 뒤에는 부동산 투자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비록 현재는 갈비뼈 부상으로 회사도 병가로 쉬고 있어 바로 임장을 다닐 컨디션이 아니지만(ㅠㅠ)

통증이 나아지면 권유디님 코칭대로 임장을 나가볼 생각입니다. 

 

작은 노력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통해 제가 원하는 그리고 권유디님이 함께 나누고자 했던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번 기초반 수업을 들었다고, 바로 투자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임장을 가보고, 좋은 단지들을 찾을 수 있는 눈을 키우고 그런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첫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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