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25년 4월 최신]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부동산 강의는 나와 멀게만 생각했던 수업이었다.
왠지 목돈으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알파투자와 같은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은행 예금,적금 보다 조금 나은 이율이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재테크 기초반 수업은
그간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관심도 갖지 않은 채 세상과 등지며 살아왔는지 반성하게 했고
적지않은 충격도 안겨 준 수업이다.
너무 깜짝놀랐던 것은 몇 천만원만 있으면 아파트를 살 수 있고, 전세값 상승분은 세금도 내지 않으며
그 돈으로 다시 다른 투자를 하여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다.
대출받은 집인데 현금이 필요해서 월세 주셨다가 이상한 세입자 만나 고생했던 부모님의 모습도 생각났고
처음 대전와서 방 얻고 전입일자 신고하던 13년전 기억도 떠올리게 되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아예 부동산 쪽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공부하면서 하면 과연 나도??
하지만 백퍼 반대할 남편과 가족들이 생각나 한걸음 주춤하게 된다.
하긴,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할텐데… 종잣돈도 없으면서 행복한 고민을 해본 시간이기도 하다.
2.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
서울과 수도권은 교통, 지방은 학군이라..
공부 열심히 하고 임장다니면서 시세차익형 아파트를 구매해 보고 싶다.
지도 보는 것도 낯설고 어렵지만 차근히 지도와 친해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권유디 님의 강의에 용기도 났다가 생소한 용어와 행정절차부분 나오면 또 자신없어졌다가..
첫 술에 배부를수 있으랴..
시간을 내자.
재테크 기초반 하면서 정말 바삐 살았다.
빠듯하게 쫓기는듯 강의 듣고 숙제하고 조모임하고..
책도 빌려놓고 영상복습도 하면서 직장, 육아, 살림까지 했으니
이 마음 변치말고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면서 부족함을 채워가고 싶다.
하루 20분… 재테크 공부로 더 부지런히 성실하게 살아보자.
미래를 위해 늦깍이 아줌마투린이의 열정과 시간도 투자해보려 한다.
댓글
죠이맘78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