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님께서 사연을 통해 질문에 답해주시는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중에서는 제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도 답해 주셨는데요.
바로 “대출상환과 투자 중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강사님은 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환금액보다 투자수익률이 더 큰지 따져보고 수익금이 더 크다면, 투자를 먼저 해보는것도 기회비용 측면에서 좋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저의 경우 계산을 해보니 우선 대출금을 더 갚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또, 투자까지 걸리는 시간을 따져볼 때 중요한 점에 대한 언급도 크게 와 닿았습니다.
이또한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무작정 서두르기 보다는 종잣돈을 열심히 모으고, 투자 공부 시간도 확보해서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최소 3곳 이상은 내 집 앞마당처럼 잘 아는지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부동산 공부의 목표가 좀 더 좁혀지는 기분이 들고, 의욕이 생겼습니다.
사실 지금 원리금상환으로 매달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고 있어서,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없고 막막했습니다만. 앞으로 월부를 통해 강의도 듣고 과제도 하고 조모임도 하면서,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