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43기] 4주차 그릿 독서후기

  • 25.03.04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 이미지 삽입)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엔절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3/4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본인이 가장 가혹한 비평가였다. 큰 업적을 달성한 사람들은 끈기가 남달랐고 만족할 법도한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을 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원하는 바, 목표가 없다면 끊임없이 나아갈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릿은 열정과 끈기이다. 그리고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굉장히 인상적인 사람을 보면 반사적으로 “정말 천재인데!”라는 혼잣말이 나오려 한다. 재능에 대한 무의식적 편향이 남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라는 것이다.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 보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지만 보지 못하기 때문에 천재라는 혼잣말이 나오는 것이다.

성취는 재능과 노력과 노력의 곱이다. 따라서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이 책을 초반에 읽었을 때는 열정과 끈기, 그릿 중요한 것은 알고 있어서 그냥 그런 내용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성공한 사람들의 자세한 사례, 좋은 문구들을 보면서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나의 목표는 무엇이고 나는 지금까지 노력을 해왔다고 볼 수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에는 정말 많은 사례들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매일 몇시간씩 연습하고 포기하지 않고 1만 시간, 10년동안 계속 해왔던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나도 이와 같은 사례가 있다. 게임이다.

10년넘게 게임을 해오면서 내가 어떻게 이걸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게임을 오랫동안 해왔겠지만 분명히 누군가는 게임을 안해왔을 것이다. 그들과 분명히 차이가 있다.

바로 열정이다. 흥미를 느끼고 그 흥미가 점진적으로 커지면서 열정으로 바뀐 것이다.

그릿에는 열정과 끈기가 있다고 나온다. 하지만 나는 끈기보다는 열정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싶다.

열정이 없다면 그 뒤를 이어갈 수 가 없다. 끈기를 활용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누군가는 재미가 없고 열정이 없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이 책에 사례에도 나오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정을 느끼는 것이 포기하지 않는 원동력으로 나온다.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어떤 일을 시작하자마자 열정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처음 수영을 배우자마자 수영이 재밌으니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한 선수는 거의 없을 것이다. 여기서는 몰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에 자그마한 흥미를 느끼거나, 또는 지루하다고 생각이 안들다면, 좀 더 깊게 들어가보려고 하고 거기에 몰입해볼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흥미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열정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일에 ‘그릿’을 적용하고 싶다면 첫째로 시도를 해야한다. 둘째로 몰입해야 한다. 셋째로 열정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이 책을 통해 적용하고 싶은 점이 있다. 요즘 부동산 투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첫발은 떼는 것은 셀레고 열정가득한, 눈이 반짝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렇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비교평가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한 달에 앞마당 1개 만들면서, 1년안에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마구 솟구친다. 하지만 단순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멈추면 안된다. 목표를 높게, 더 높게 잡고, 철저하게 목표를 쪼개서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려고 해야한다. 

이 책에서는 최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고, 하위목표는 연필로 쓰라는 말이 나온다.

이걸 투자에 적용할 것이다. 최상위 목표는 평일에도 가족과 놀 수 있는 자유 이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가 필요하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부동산 투자로 길을 잡을 것이고, 하위 목표로 월부 기초 강의 다 듣기, 앞마당 3개 만들기, 1년안에 1호기 만들기, 1달에 책 최소 3권 읽기 이다. 하위목표는 독강임투 이다.

시간적 자유를 위해서는 회사 조기 은퇴를 해야 한다. 조기 은퇴를 위해서는 투자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나는 회사에서 주는 월급을 절대 무시 못한다고 생각한다. 월급을 더 많이 받아서 종잣돈을 빨리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서 조기 승진하고, 업무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성과도 많이 받아야 한다.

따라서 하위목표는 SW 개발자로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물론 업무적으로도 성장하고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것,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

월부 선배님께서도 업무적으로는 조금 내려놓고, 투자에 집중하는 직장인 투자자이셨기 때문이다. 분명히 어느 순간, 업무적으로도 벅차고, 투자자로서도 동시에 벅찬 시기가 올 것이다. 그 때 하위목표를 지우개로 수정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난 투자자가되야지, 난 업무적으로 더 성장해야지, 이렇게 한 가지만 골라서 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고 그리고 나서 무게를 어디에 더 실을지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더 힘들 것이고 시간관리도 핵심 일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그릿,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이지만, 하위목표를 수정하는 것 또한 그릿의 일부이다.

두마리 토끼 다 잡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자. 언젠가는 선택의 기로에 설 날이 오겠지만 그 또한 두려워 하지 말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갈림길까지 가다보면 선택할 힘을 이미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갈림길이 설령 정답의 길이 아니더라도 돌아가면 된다. 장거리 여행은 돌아갈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노력하려면 일단 하자. 그것이 무엇이든 고민할 시간에 일단 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의 인생 철학은 ‘일단 하고 후회하자’ 이다. 일단 하고 그걸 끝까지 하자. 그러면 언젠가는 최상위 목표를 달성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103p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109p 어떤 장거리 여행이든 돌아갈 일이 생길 수 있다.

123p 인생철학이 생기고, 거절당하고 실망한 뒤에도 툭툭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고, 얼른 포기해야할 하위 목표들과 좀 더 고집해야 할 상위 목표들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그릿이 성장하는 듯하다.

124p 우리가 변하는 한 가지 이유는 이전에 몰랐던 내용을 배우기 때문이다 = 변하고 싶다면 배워라.

125p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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