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40대후반 7살아이 한 명을 두고 있는 엄마 입니다.
남편은 자영업으로 평균 300정도의 수입을 가지고 있고, 지출이 250-300이상 정도로 나가고 있어서 저축을 거의 못 할 때도 많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동안 일주일에 2-3번 정도 나가는 알바로 60정도 수입을 가지고 생활비를 보태고 있습니다.
현재 너나위님 방송을 보고서 결심하고,
빌라2억8천에 (중곡동 투룸 10년미만)매도하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빚이 3천만원 정도 있어서 갚고, (2억8천에 팔렸다는 조건하에) 2억 5천에 2억~2억5천 정도 투자금으로 사용하고, 저희가 살집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1억~5천 45월세)반전세를 구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매6억에 전세 4억정도의 집(방3칸)을 노원구(중앙하이츠,건영2차), 중랑구 면목동(한신), 중랑구 (늘푸른 동아)정도 알아 보았습니다.
이틀전에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알아본 위의 장소를 직접 찾아가 시세를 확인하고 (자금이 확보가 안되었다고 매물을 다 확인 못했지만)매물도 확인해봤습니다.
노원 중앙하이츠2차 (방3칸) 6억에 수리비 3천만원들고, 전세3억8천까지 놓을 수 있다고 했고,
중계 건영 6억7천에(얼마전 수리하여 수리비 거의 없을것 같음) 4억정도 전세 예상, 면목한신(7호선 상봉, 중화역근처)은 6억5천에 전세 4억정도 예상합니다. 늘푸른동아(면목) 6억5천에 전세 4억정도 예상됩니다.
저희는 2억에서2억초반을 생각하고 직접 직역을 찾아가봤는데, 2억5천이상은 더 드는 상황을 확인했습니다.(수리비)
2억초반의 투자금 지역을 찾으려면, 제가 어떤 공부를 더 해야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열반기초반 수강등록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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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쁜이 맘님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보고 직접 매물도 보러가고 열반기초까지 들으려고 하는 모습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억 초반의 투자금으로 매매-전세 차이 금액을 +5천만원 정도(2억 후반)로 생각하고 단지를 추린 다음에 전화도 해보고 지금 하고 계신것처럼 매물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천만원 더 넓혀서 보는 이유는 실제 현장에서 매매가를 낮추고 전세가를 높여서 투자금을 줄일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투자금 2억 초반에 딱 맞는 단지보다 더 좋은 단지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단지를 추리고 지금처럼 계속 부동산 방문해서 매물도 보고 사장님과 많은 얘기를 나눠보면서 같은 투자금이면 A단지 보다 B단지가 좋겠다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급지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북구, 동대문구, 강서구, 서대문구 등등)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