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된 두루라고 합니다.
열반 스쿨 1주차 강의 번트라도 댄다는 마음으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강의 총평
많은 좋은 분들의 강의가 있는 열반스쿨이지만, 언제나 들어도 공감가는 너바나님의 강의가 가장 좋게 느껴지긴 합니다.
최근 약간 번아웃(?) 비슷한 게 와서 마인드 정립을 다시 하려고 재수강하고 있는데요.
너바나님 말씀을 듣다보니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고 다시 마인드셋이 되는 느낌입니다.
메모의 중요성
강의 초반부터 강의를 잘듣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메모하고 메모를 잘 요약하여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요즘들어 강의를 그냥 듣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중간중간 메모를 하면서
들으니 강의 내용 정리도 정리지만 혼자 사색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사람들이 부자를 원하지만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간과하기 쉽습니다.
그 어려움을 잘 지나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각 자산 별로 각자 필요한 행동양식이 다르다는 말에는 공감이 갔습니다.
최근 번아웃을 겪고 있는 이유도 비슷한 이유인데요. 해당 레벨에 맞는 행동양식을 가져가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홈런보다는 번트
투자를 야구에 많이 빗대긴 하는데요.
투자는 심지어 삼진 아웃이 없기 때문에 본인의 존만 잘 설정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불황(?)이라 타격찬스를 잡기 좋은 시장인데요.
홈런을 치려는 마음보다는 번트라도 댄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2주택자 포지션이기 때문에 어떤 번트를 대지에 대한 고민은 숙제로 남겨 놓습니다.
단도투자
단도투자는 떨어질 확률은 적은데 올라갈 확률이 큰것들을 사는 것입니다.
원금보전의 중요성을 언급하시기 위해 말씀하셨는데요.
이런투자가 확실히 좋긴 합니다. 금융학적으로는 플레인 바닐라 투자라고도 하는데 손실은 제한하고 수익은 열려 있는 구조의 투자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금융상품으로 따지면 특정 가격대의 스팩이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생각 정리
사람들이 안쳐다보는 곳이 기회가 될수 있음을 알지만 용기를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야합니다.
사실 분산투자는 솔직히 하고 있고 집중투자에 대한 거부감은 아직 좀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할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대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진 않지만,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 있어 신중을 계속 기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긴 합니다.
결국 생각은 바뀌는데 행동이 바뀌지 않았음을 볼 수 있는데요.
옆에 부자를 롤모델로 삼고 벤치마킹하라는 말씀처럼 하나의 준거를 두고
꾸준히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투자란 결국 좋은 것을 사서 버티는 것이라는 것이 지난 투자자로서의 삶속에서 느낀 교훈 중 하나인데요.
종잣돈을 더 모으고 수익률을 높이면서 오랫동안 원금보전을 잘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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