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4기 82조 점프업]

이번주는 단지임장이 주말에 있어서 바쁠꺼 같아서 강의를 주말 전에 몰아서 들었따.

바로 후기를 안 쓰고 이제서야 후기를 쓰려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

또.... 단지임장 과제를 아직 다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다.

D지역은 관심이 있던 지역이지만 입지분석이나 생활권, 시세 같은 것들은 몰랐는데

E지역과 함께 분석해 주시니 레버리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두 지역을 어떤식으로 분석을 해야 하는지 생활권은 어떤식으로 나눠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인접한 다른 지역들도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지역마다 어떤 포인트로 봐야 하는지 D지역은 학군, E지역은 연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아마 이 강의가 아니었다면 D지역이나 E지역을 같은 기준으로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강의를 다 듣고 단지임장을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단지임장 할 때 어떤 부분을 봐야 할지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머리 속에 정리가 되었다.

또 생활권을 나눠서 시세 정리하는 법, 시세 기억하는 법 등을 알려주셔

과제 중 생활권을 바탕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D지역 E지역을 다 설명해 주셔도 어떤 식의 투자자 시점에서 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투자 우선순위를 알려주시니 복잡했던 머리속이 조금은 편해진 느낌이 들었다.

다른 중소도시를 분석할 때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중요한 랜드마크 시세트래킹 하는 법!!

입지분석하고 임장보고서 쓰고 끝이 아니라 이제 이 지역을 관심있게 꾸준히 봐야 한다는걸 알게되었고

내가 그냥 하고 싶은 단지를 보는게 아니라 '대표단지에 정찰병을 보낸다' 라는 느낌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다.

미루지말고 이번 앞마당에 적용하여 시세트래킹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동안은 과제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과제하기에 바빴다면

이번 주차에 들어와서 투자와 조금 더 연결해서 생각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4주차에는 또 어떤 나의 마음가짐이 바뀔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