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님의 1주차 강의를 듣고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과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좌절이

어느정도 희망으로 바뀌었다.

종잣돈 중 일부만 활용할 수 밖에 없는 내 상황에 좌절도 많이 했고 지난달에는 이 길을 멈추어야하나

많은 생각도 했지만 소액투자라는 길도 있고 1억대로도 충분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희망이 생겼다.

 

무주택자에서 1주택으로 가는 길만 생각했었는데

1주택 후 향후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점도 매우 인상깊었다.

집 한채 산다고 부자되는것이 아니니까 경제적 자유의 길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앞마당을 몇개를 늘리고 임보를 몇개정도 쓰면 되는지까지 알려주셔서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이 쉽지 않겠다 싶었다.

 

 

3월 첫째주, 나에게는 가장 바쁜 때였는데 많이 벅차기도 했지만 그래도 강의도 다 듣고

과제도 끝마쳤다.

PPT 사용이 미숙한 나를 자책하기도 하고 내가 잘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아서 우울하기도 하지만

남들의 반만큼만 따라가자고 기준치를 낮추고 조금씩 나아가다보니 끝마칠 수 있었다.

 

2주차, 3주차는 어떤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계속 벽을 부셔나가야지!!!


댓글


케롱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