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번째 서투기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년 안에 투자를 하기 위해 12월에 투자를 하는 것이었지만 여러 이유들로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꼭 시기를 정해놓고 해야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말이 시작이었지만 사실은 제 의지가 부족하고 지식이 부족했건 것이겠죠.

 

올해 6월 안에 투자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잡고 투자코칭과 매물임장을 하는 와중에 토허제가 풀리며 보던 물건들은 날아가버렸어요.

 

결국 B안이었던 경기도 구축까지 후보로 가져오며 서투기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강의는 언제그렇 듯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되지만 특히나 투자를 앞두고 현장에 다니면서 현실적으로 부딪치다 보니 더욱더 와 닿았습니다.

비교평가를 하는 법, 투자기준을 지키는 것, 선호도를 확인하는 법 등 하나하나가 다 놓칠 수 없는 엄청난 정보들이었습니다. 이제 그걸 내것으로 만들기위해 적용하고 행동만 하면 될 것같습니다.

 

수강생들의 서울투자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에서는 눈물이 핑 돌 정도였습니다. 작년 1년간 앞마당을 넓히며 몸이 힘들때와는 또다른 힘듦이 왔었는데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와 응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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