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콩이 입니다.

 

서투기를 계속 재수강 하며 프로수강러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조금은 슬픈 돌콩이 입니다.

 

이번 서투기는 실전반에 꼭 가고싶었으나 광클에서 번번히 미끄러지는

씁쓸함을 맛본후, 이렇게 강의만 듣다 월부에서 사라지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 속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4급지를 거의 돌아본 상태이고, 투자금이 많지않은 상황에서

내 투자금안에 들어오는 물건들은 모두 지난 강의에서 

‘여기는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여기까지는 보지 마세요!’라고 안내해 

주셨던 지역내에 위치한 물건들 입니다.

 

도대체 어쩌라는 거지? 여기는 보면 안된다 하고, 

내 투자금으로는 여기밖에 못하고.. ㅠㅠ

여기 투자하면 망할 것 같고.. 

 

그래서 계속 투자금 범위에서 +1억인 단지들만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너무 힘들고, 투자도 하지 못한채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좋은것을 하는것! ’

말로는, 그리고 머리로는 그래 그렇지.. 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더 좋은 것만, 더 높은것만 바라보며 괴로워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상승하는것만 보고 있어도, 하락하는 것만 보고 있어도

투자할 수 없다!. 내 기준에서 내가 안좋다고 하는 것들이 정말로 가치가

없고 안좋은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역을 퉁쳐서 생각하고, 여기는 보지 말라고 한 지역에 위치한

안좋은 단지야! 여기를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강을 듣고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은  회사 업무로 무척 바쁘지만, 열심히 해서

꼭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을 갖게 해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백호기user-level-chip
25. 03. 11. 22:35

돌콩님!! 배운대로 하다보면 교통사고처럼 1호기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가지고 계신 앞마당내에서 충분히 하실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투자성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