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정신없이 지나 온 1주일.
지난 달에 이어 강의를 또 수강하게 되었는데
수강을 끊으면서도 내 자신에게 자신이 없었고 갸우뚱 하게 되었다.
중도에 포기하기 일쑤였던 내가 과연 두 달에 걸쳐서 또 완강을 할 수 있을까
또한 과제를 해낼 수 있을까.
그러던 중 지난 달 내 모습을 떠올려 보니 그 순간순간에 닥친것들을 우선 해내보자 했던것들이
결국엔 모이고 모여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과제까지 완료하게 해주었다.
사실 꾀도 났다.
비전보드만 작성하고 후기는 하지말까..?
그러던 중 놀이터 톡에서 어떤분이 올린 사진을 보았는데
엉망진창으로 길을 그려 놓았지만 어쨌든 길을 그린것이다.
그래. 해보자.
핑계를 대자면 나는 3교대 근무에 초딩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
솔직히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ㅠㅠ
다른 수강생 분들도 물론 그러하겠지만 나는 남들보다 더 빡센 삶을 살고있다고
스스로 합리화를 하며 과제를 살짝 미루었던것같다.
강의만 다 들어도 어디야 하며..ㅎㅎ
1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비전보드 과제를 업로드 한 뒤 후기를 남기는 지금.
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싶다.
어제보다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이 내가보기에 꽤 괜찮아보인다.
너바나님이 강의 중에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경쟁은 남이랑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하는 것입니다.”
남과 비교해봤자 그들의 삶과 나는 다르기에 비교부터 하게 되고 우울감만 든다.
하지만 나와 비교하면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한층 더 노력했고, 하나라도 더 했으며
우상향 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앞에도 말했듯이 평소의 나는 중도포기를 일삼아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월부를 만난 나의 모습은 조금 느리더라고 , 조금은 더디더라도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한다.
또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보이지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으며
평소에 내가 그래도 아파트 보는 눈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큰 오산이었다.
들으면서 적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고 , 너바나님의 말씀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모조리 내 머릿속에 집어 넣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유투브에서 10분짜리 영상으로 자극적인 제목으로 혹하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국내 여행 한 번 덜 가고 , 외식 몇 번 덜해서 월부 강의 한달치 수강하는것이 더 유익하다.
돈주고 배우는것이라 그런지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다.
걱정되는 것은 내가 이것들은 내 것으로 온전히 습득하여 받아들이고 습관화 할 수 있을지 ..
완강하고 과제를 해낸 것처럼 차근차근 해내야겠다!!
어제보다 오늘을 더 열심히 살면 나는 누구보다 앞서고 있는 것이다.
자신감과 나에 대한 믿음을 심어준 월부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댓글
파이프워터님 지금처럼 차근차근 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