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다분히 감성적이면서 성격이 급한 사람이다.

그래서, 발생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도 걱정할 경우가 많이 있다.

 

현 시장에서 그리고 저번에 만들어 놓은 어설픈 시세트래킹 시트를 매달 채워 나가보면서,

투자할 수 있는 기미가 보이는 단지가 눈에 띄는 게 아니라

오히려 멀어져가는 걸 보며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그래서 조모임때 솔직한 심정을 얘기하고나면,

내가 갖고 있는 불안과 불쾌함이 많이 누그러지곤했다.

 

근데, 이번 2강 권유디님 수업을 들으며

나의 불안과 불쾌함이 어처구니없다는 사실을 더욱더 명확하게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햅삐루스, 네가 지금 당장 투자해서는 절대 안되는 이유>

 

넌 서울투자를 하겠다면서 서울 앞마당이 겨우 1개야

 --→ 특명> 서울 앞마당을 늘려라!

 

지금 상승하고 있는 단지들이 네 투자금에 맞는 단지였어? 
---→ 특명> 네 투자금에 맞는 단지에 집중하라!

 

넌 지금 투자공부하는게 고달프니? 

---→ 특명> 너의 초심을 불러와라!


댓글


구니엄마user-level-chip
25. 03. 13. 08:54

벌써 완강이라니요!! 대단해요 전 이제 1강 들으러 갑니다 좋은 하루~^^*

투명혀니user-level-chip
25. 03. 13. 09:15

완강 너무 멋지고, 후기도 너무 에너지 넘쳐서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