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동그릿 독서후기#86_ 그래도 계속 가라

  • 25.03.14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그래도 계속 가라

2. 저자 및 출판사: 조셜 M. 마셜 지음/ 행북

3. 읽은 날짜: 2025.03.05.~03.1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프롤로그

#인생의 어려움은 나에게 강해져야한다는 가르침을 주는 것 #가장 약한 한 걸음의 중요성

“인생은 너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 줄거야.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단다. 너는 폭풍 속에서도 일어서야 한단다.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폭풍이 부는 이유는 너를 쓰러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네게 강해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려는 거야.”

“산꼭대기를 향해, 해돋이를 향해, 희망을 향해 내디딘 가장 약한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강하단다.”

 

 

제1장.삶이란 긴 여정에서

“때때로 우리는 어둠과 그 어둠이 지닌 것을 견뎌내야 한다는 사실이요. 그렇게 하고 나서야 비로소 빛의 진가를 알게 되겠죠. 반면 숲속으로 들어가지 않은 사람은 그늘도 삶의 일부라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는 두려움에 굴복한 채 그것에 용감하게 맞서는 경험을 스스로 거부해버렸지.”

 

제2장.내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

# 나 자신의 약한점도 받아들이기  #계속 나아가기(한걸음 더 걸어보기)

결국 네가 살고 있는 그 순간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지혜란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 가운데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 나아가는 것이 낫다는 깨우침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는 거야.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이 있다는 것을 알면 포기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을…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태도로 감정을 조절하느냐가 남은 인생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결정짓는다.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꼭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실패는 확실하게 보장받는 셈이지. 삶에 용감하게 맞서지 않는다는 건 경험을 얻지 못한다는 말이고, 경험을 얻지 못하면 아는 것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야. 아는 것이 없으면 지혜도 얻을 수 없단다. 

그 모든 걸 다 지니게 되려면 삶이 어떻든 간에 용감하게 맞서야해.”

 

제3장.스스로를 단련시킨다는 것

#하루하루들의 합이 결국 나 자신이다 #역경을 통해 얻어진 강인함은 나에게 큰 자산이다 #힘들더라도, 외면하지 않기

‘강인함은 노력과 고통의 소산이니라.’

경험과 상황을 바탕으로 그날그날 용감하게 맞서는 것만이 영혼의 연료가 되고, 정신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단다. 그 하루하루가 더해져서 네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결정될 테니까.

역경을 통해 얻어진 강인함은 역경이 닥쳤을 때 약해지지 않는 법이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으로부터 절대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된다. 삶의 폭풍이 몰고 오는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맞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드시 그래야 한단다.”

 

제4장. 고난 속에서 다시 돌아본다는 것

#강하다는 것은 지쳐도 한 걸음 더 내딛는 것 #희망은 언제나 내 곁에 있다 #현재를 최선을 다해 살면, 미래는 편안해진다

강하다는 것은 네가 아무리 지쳐 있다 해도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을 의미한단다.

우리가 오랫동안 인생이라는 길을 여행하면 할수록 여러 가지 면에서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지. 몸도, 마음도, 정신도 보다 더 강해질 수 있거든.

지식을 쌓는 것이 지혜에 이르는 출발점이란다. 지식이 쌓일수록 근원적인 힘에 도달했다는 깨달음이 점점 생기게 되지. 지식과 마찬가지로 지혜도 성장하거든.

그러니, 얘야.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간에 희망에 매달려야 한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는 사실을, 네가 그 태양을 볼 수 있도록 희망이 도와줄 거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돼.

희망도 우리에게 그렇게 작용한단다. 한 번에 돌 하나씩, 한 번에 한 걸음씩 말이다. 돌이 크든 작든, 한 걸음이 얼마나 쉽든 어렵든 그건 아무 상관없어.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현재를 살다 보면 미래는 좀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단다.

 

제5장. 인생을 관조한다는 것

#조금이라도 노력해보는 것이 낫다

“산꼭대기를 향해, 해돋이를 향해, 희망을 향해 내디딘 가장 연약한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강하단다.”

조금이라도 노력해 보는 것과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 게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가름 짓는 차이가 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힘들어도 한 걸음 더 내딛어보기

 

솔직히, 이번에 월부학교 생활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면 모든 것을 내던지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시기가 왔었습니다.(가정문제, 소중한사람문제, 건강문제 등)

하지만, 그럴 때마다, 러버즈분들이, 동료분들이 연락이 오고, 튜터님의 소환이 있었습니다.(이런 걸 생각해보면, 전 참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고,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결국 소중한 사람들 덕분에, 저는 힘들어도 해야할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갔습니다.

그 시기가 지나가니, 

그래도 저에게 임장보고서가 생겼고, 앞마당이 생겼으며, 뿌듯함이라는 감정을 가졌습니다.

 

정말, 힘들어도 한 걸음을 내딛고, 내가 해야할 것을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은 2~3월이 되었습니다.

 

힘든 시기는 지나가게 되어있더군요. 그렇기에, 힘듦의 감정에 매몰되기보다는, 제가 해나가야하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그래서 너 다음달에 강의 뭐 들을래?)

 

  1. 하루하루들이 모여서 나라는 사람이 된다

 

이건 솔직히 학창시절을 보내보신 분들은 다 알 것 같습니다.

저는 치열하게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렇기에, 수능을 망쳤어도 남들이 선망하는 대학을 가게 되었고,

그 치열했던 7년의 시간이 저에게는 제 인생을 좋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10년간의 사랑이 종지부를 찍고,

그 10년의 하루하루들이 시간이 지나고보니,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했었던 저의 모습은 이쁘고 활기찼었으니깐요.

결국, 그 사람과는 안녕을 고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저라는 사람은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했는지, 

잊어갔던 저라는 사람에 대해 이제 알아가는 하루하루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10년이라는 시간이 아쉽지 않냐고 물어보신다면, 당연히 아쉽죠.

하지만, 그 10년이라는 시간이 있었기에,

타인이 힘들어할 때, 쉽게 손길을 내밀고, 타인을 도와주고, 삶을 어떻게 살아나가야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더 발전적인 제가 되었습니다.

 

결국 오늘 하루하루를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보내느냐가

제 인생에 큰 이정표를 정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를 행복하게(소소하지만, 저에게 있어 확실한 행복요소들로ㅎㅎ) 알차게 채워나가서, 

10년 후에는  더 멋진 저 자신이 되겠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오늘 하루를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기(원씽 지키기)
  2. 힘들어도, 내가 해야하는 일은 해낸다라는 마음가짐 가지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61 결국 네가 살고 있는 그 순간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지혜란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 가운데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P79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태도로 감정을 조절하느냐가 남은 인생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결정짓는다.

P93 ‘강인함은 노력과 고통의 소산이니라.’

P97 경험과 상황을 바탕으로 그날그날 용감하게 맞서는 것만이 영혼의 연료가 되고, 정신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단다. 그 하루하루가 더해져서 네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결정될 테니까.

P105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으로부터 절대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된다. 삶의 폭풍이 몰고 오는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맞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드시 그래야 한단다.”

P112 강하다는 것은 네가 아무리 지쳐 있다 해도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을 의미한단다.

P157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현재를 살다 보면 미래는 좀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단다.

P171 조금이라도 노력해 보는 것과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 게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가름 짓는 차이가 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댓글


방그릿
25. 03. 14. 13:07

계속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때로는 쉬고 싶을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정신 없이 달리다가 방전되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결국 쉬는대신 천천히 걸어가는 한달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때로는 속도가 느려지기도~ 빨라지기도 하겠지만 우리 멈추지는 말아요~ 언제나 동그릿님이 있어서 힘내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