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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에서는 너바나님의 부동산 투자원칙과 분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너바나님이 알려주는 부자가 되는 투자 방법이란 시세차익 부동산 투자이다.
다시 말해 가치가 저평가된 물건을 구매하고 시간이 지나 오른 뒤 팔아 차익으로 이득을 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전국에 모든 부동산에 적용해볼 수 있지만 서울 부동산으로 이 방법을 쓰려면 큰 돈이 필요하다.
작은 자본으로 지방, 수도권에서 투자를 시작하고 매년(2년?) 전세금 증가분과 그동안 모은 종잣돈을
새로운 물건에 투자하며 보유분을 늘려나가면, 시간이 지나 그 물건들이 오르게 되고 시세차익을 남겨
큰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원리이다.
이게 지켜지기 위해서는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관리가 골고루 되어야 한다.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는 이 시세차익 투자라는 것이 전보다 이해가 되었지만 새로운 궁금증이 생겨났다.
매매 3억/전세 2억7천의 물건을 내 돈 3천만원 가지고 산다고 했을 때 세입자를 어떻게 구하는 건가?
월부 커뮤니티에 찾아보니, 매매 계약금 진행 후 잔금기간동안 세입자를 찾는 것이라고 나오긴 한다.
그럼 세입자의 경우 이런 모든 상황을 알고 내게 2억7천을 전세금으로 지급한다는걸까?
요즘 전세 세입자들은 보증금 지키기에 매우 민감한데, 이런 상황에서 (구매자인 내가 3억이 없는 상태) 세입자들이 원하는 전세보증보험 같은게 가입이 되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오늘 마침 선배와의 조모임이 있으니, 추가 질문이 가능하다면 물어보도록 해야겠다.
내 자산 증식과 기본적인 내집마련을 위해서라도 부동산은 꼭 해야할 것 같은데
이번 2주차에 새롭게 알게될수록 또 마음이 헤이해지고 이 복잡한 것을 다 알기가 성가시다는 감정이 올라온다.
너바나님의 투자 레서피는 거의 보증된 ‘부로 가는 길’이지만,
그 과정에서 희생해야 할 부분들을 떠올려보니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한다.
당장 오늘의 행복을 희생하고 싶지는 않은데 즐기면서, 내 본업을 잃지 않으면서, 또 자산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될 부동산을 너바나님의 투자 레서피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큰 욕심인 것 같지만 그게 내가 지향하는 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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