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첫 집을 장만하게 된 건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전세 집이 경매에 넘어 갈 뻔한 경험을 하게 된 게 계기였던 거 같습니다.

미분양으로 동탄2 신도시가 시끄러울때 꽤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된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대출을 하기 싫어 가진 돈을 쪼개고 퇴직금을 선지급 받고…

모든 수를 써서 첫집을 분양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10년이 흐른 지금….

입지는 보지 않고…

강의에 나온 그저 내가 좋아하는 곳에 분양을 받은 거구나…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아파트 앞에 골프장이 보이고 큰 천 앞으로 공원이 있고…

하지만 학교는 다소 멀고 편의 시설도 접근성이 떨어지고...

 

만약 그 때 아파트를 고르는 눈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에 두려움이 조금 없었더라면…

 

이제 눈을 크게 뜨고 미래를 준비해 볼까 합니다.

부디 늦지 않았기를…

 

강의에서 나온 기다림의 미덕은 자신이 있으니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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