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66조 스리쓰리]

안녕하세요, 스리쓰리입니다.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 강의의 마지막주는 제주바다님께서 두 지역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지역들은 지방으로 임장다니기 막 시작하며 다녔던 도시들이었습니다.

그저 임장만 하면 투자할 단지가 마구마구 보일 것만 같은, 기대감만 가지고 임장했더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다시 그 지역을 임장하는 느낌도 들며 더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핵심은, '투자에 대한 내 스스로의 확신 갖기!' 인 것 같습니다.

어떤 지역이 좋다더라, 요즘 투자자의 관심 지역은 어디라더라, 등등의 말로 움직이지는 않았는지,

제 스스로를 다시 반성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스스로 흔들리지 말고 집중해야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신나는 캐롤에 들떠있지만 말고 내 목표를 향해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F, G 지역은 사실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느낌을 임장할 때도 많이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각의 지역에 대한 상세 설명도 너무나 좋았지만, 지역 간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결국에 투자 시에는 각 지역 내에서 1등 물건을 넘어, 다른 지역 간에서의 1등을 투자해야하는데,

그동안 두 지역 간의 위상이 잘 이해되지 않는 느낌이라 어려웠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을 예시로 설명해주니 갑자기 아~! 하며 느낌이 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ㅎㅎ

또한, 강의를 듣고보니 저는 너무나 좁은 투자 기준을 가지고 지역을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임장하고 결국에 남는 단지는 몇개 없네, 라는 결론을 내곤 했는데 색안경을 쓰고 바라봤던 거죠.

자꾸만 단지에 감정을 입혀 판단을 하는 스스로가...ㅎㅎ 답답..

이번달 임장지역 임보를 완료하고, 이제까지 임장한 모든 지역을 다시 구석구석 살펴볼 예정입니다.

각 지역의 색을 다시 한번 이해하고 투자 가능 기준을 세워 넓~게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도 알찬 강의 감사드립니다! :)

[BM] 평형, 택지, 전고점으로만 가치를 평가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