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2기 38조 숑숑]

  • 23.12.04


[ 지역선정 ]

성남시 분당구 / 성남시 수정구


[ 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 ]


분당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욕망의 단지로 판교는 물론, 강남 접근성도 GOOD!!

워낙 교육열이 놓은 곳이라 학업성취도도 대치동과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분당 내 수인분당선 역은 대부분 상권이 발달해있고 어딜가나 불편함없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탄천과 공원도 많아 너무너무 살기 좋은 곳이다.


다만 분당내에서도 모두다 선호하는 위험한 아파트보다

내 예산에 맞으면서 분당내 진입이 가능하고 향후 수익이 날 수 있는 곳으로 확인했다.

수정구의 경우 대장단지가 보고싶어 견학차 가보았다.

단지와 역과의 거리가 강남까지 도착하는 시간과 동일하게 중요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카카오맵에서 알려주는 강남역까지의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역까지 걸어가는 시간을 모두 반영하기 때문에 따로 역까지 걸어가는 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추운날 임장을 다니다보니, 역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10분이상되는 단지들은

(특히 추운날, 더운날, 비오는날 ) '사람들이 좀 멀다고 느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편리함을 더 추구하는 시대가 될테니 역까지 도보 시간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단지가 큰 경우는 동별로 역까지 가는 시간이 천차만별이었다.

4000세대가 넘는 경우는 단지의 어디에 위치 하느냐에 따라 역과의 거리 차이가 10분 이상 생겼다.

같은 가격이라면 역과 가까운 쪽이 메리트있게 느껴졌다.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와있는 매매가를 체크하고 부동산에 전화예약한 후

직접 집을 보러 가보았다.

분당 아파트니 역시 노후된 연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2년전 특올수리로 깨끗한 집이었다.

세안고 매매되는 집이라 크게 무리될 것도 없었다.

다만 특올수리라 그런지 평균매매가보다 약간 비싼 편이었다.

여러 부동산에 올라와 있었으니 집주인은 필히 매도하고 싶은 것 같았다.

같은 옵션의 층만 다른 집도 여러개 나와있고 가격도 모두 비슷했다.

부동산에 올라와 있는 매매가보다 4~5천정도 낮게 거래가 가능한지 물어보았다.

진짜 그 가격이라면 매매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1~2천도 아닌 4~5천을 내려불렀으니 단박에 안된다고 할수도 있겠다.. 싶었으나

부사님이 집주인과 얘기해본다고 하셔서 현재 기다림중이다.

투자란 좋은 것을 사는 게 아니라 가치 대비 저평가된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배웠으나

내집마련도 투자인 것인지 조금 어려운 부분인것 같다.


댓글


포그니10억
23. 12. 04. 22:30

오오 숑숑님 매물까지 찍어두고 오신거에요? 무조건 깎기 신공까지! 매물코칭 꼭 해보셔요오~~~

슈렉
23. 12. 06. 00:05

오오 숑숑님 곧 1호기 하실듯!!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