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기 52조 신현모]

  • 23.12.04

"좋은 집을 사면 당연히 좋습니다.

우량자산을 갖는 건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니까요.

그럼에도 자산시장에서 첫 진입 할 때 중요한 것은

'무주택'에서 '1주택자'로 포지션을 갖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남겨야 할 어록이 단연코 바로 이 글이다.


주택을 가진다면,

그것을 발판으로 다른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인플레이션에 방어를 할 수 있는 건 당연하고,

시장 상승기가 되면 내 선택의 종류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1. 실거주에서 갈아타기가 가능한지 살펴볼 수 있다.
  2. 전세를 주고, 2주택을 마련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3. 전세를 준 돈으로 다 주택 포지션도 가능하다.


나는 목 놓아 말하고 싶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내일이라고"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부동산 시장을 생각해 봤을 때,

지금 우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살 수 있는 자산을 취득하자"


무주택자가 되면,

또 다시 오르는 전세가격에 적당한 선에서 맞춰 줄 수 있는 돈만 있는 것이다.


하지만....또르르

남편님은 앞으로 하락이 올 텐데

여전히 기다리자고만 되풀이한다.


답답할 노릇이다.



남편이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다 하여

내가 말했다 그럼 -25%~ -30% 떨어지면 사자고

이렇게 말하고 나니

그럼 -25% 매물만 봐야하나 싶었다.

수강생들도 다 그렇가...내 마음과 같은 질문 또한 올라 왔다.

이 질문에 새벽보기님께서 방법을 말해 주셨다.


"마음을 넉넉히 먹으시고. 단지별로 목표 매수선을 그으시고,

1~2년간 가격을 지켜세요"

보인께서도 이렇게 하셨다고 한다.

"내 인생을 결정짓는 의사 결정이니

집념을 자겨야 한다.

인생 최대 쇼핑인데 조금하게 결정지으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나에게도 여러분에게도 기회가 있다.

하락장은 반드시 올 것으로 예상되고,


차분히 살펴볼 기회는 올 것이니,

바닥 잡는 다는 생각 말고,

좋은 단지를 골랐다면 꼭 매수를 하라고 하신다.



모든 강의를 듣고 난

지난 금요일 퇴근 길,

남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오랜만에 밥을 먹으면서 약 2시간 이야기를 했다.


월부에서 1년이나 공부한 나

이제는 그의 논리에도 차분히 대응할만한

지식과 인사이트가 생겨

코너에 몰리는 듯한 상황으로 가지 않았다.


야홋~!

왠일이야~



이번 강의는 수강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스타일이 었는데,

뽑힌 사연 중 내 사연과 무조건 같은 질문은 반드시 나온다고 본다.

각자의 상황이 달라,

혹시 의미가 없는 질문과 답이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더욱이 새벽보기님의 강의가 처음이다 보니,

호기심이 생긱도 했고,

꼼꼼하지만 위트있는 강의가 매력적이었다.



이번 강의 BM


  1. 반드시 살 집 리스트를 만들고, 매임까지 한다.
  2. 내가 생각하는 선을 그어 본다. 그리고 기다린다. 내가 희망하는 가격이 나왔을 때 구입하다.

이러려면 진짜 제대로 고르고, 매임까지 해야한다!!!




댓글


신현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