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마침, 3주차 임장 조모임을 하게 된 전날 주우이님의 강의를 모두 들었다.
비로소 내가 궁금했던, 나에게 필요했던 것들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앞서 강의들을 학습을 했기에 받아들일 수 있었던 내용들인 것은 당연한 말씀.
사실 오늘 저녁까지도 신랑한테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지,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했던 터다. 아무래도 직장을 가지면, 출퇴근 시간이 늘어나고 그만큼 나의 체력과 아이들에게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고(유리공), 반면 내가 전업투자자로 해도 될지 불안감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정을 못 내리는 나에게, 신랑이 결정을 해주겠다고 했다. 지금 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공부에 매진하라고.
당장 소득이 절반이 되는게 나는 너무 불안하고 걱정인데, 그건 거기에 또 맞춰 가자고 한다. (고무공)
신랑은 자기 나름대로 할일을 하고, 나도 우리 가정에서 해야할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고, 나의 아이들이 나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꾸려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번 주우이님 강의를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배운대로 정석대로, 벌고 싶은 만큼 할거다. 처음 시작은 자영업이라 무척 힘들거지만, 실력을 쌓는 것이기 때문에 인내하고, 실력이 늘면 운이 따라 줄거라 믿는다.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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