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처음부터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히 해보자!
언젠가는 결실을 맺게 되는데 그 결실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투자를 하려고 해도 모른다면 포기하지 말아라.!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가자!.
-주우이님-
지난 2강 과제로 내주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가
얼마나 기초지식 없이 만들게 되었는지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물론 너바나님께서 가장 중요한 저환수원리, 비교평가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지만
어떤 아파트부터 봐야하는지, 어느 지역을 선정해야하는지조차 모르는 저한테는
진짜 꿀팁같은 강의였습니다.
물론 이것을 제 것으로 만들려면 복기하고 행동으로 옮긴뒤 마침표를 찍어야겠지만요!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살 수 있다.
아파트는 내 돈에 맞춰서 실제 거주하는 곳을 사야한다는 생각이 강했고,
몸힘들지않고 몇군데보고 저정도면 괜찮지 했던 제게 입지라는 말은 첫강의때부터
생소하면서도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가치를 상세히 살펴보지도 않았고, 브랜드아파트면 괜찮네~라고 생각했는데
입지분석을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전, 리스크 등을 파악해서 한다는 것 자체는 신세계고,
얼죽신이었던 제게 꼭 그래야하는가? 그렇지 않아도 수요가 괜찮은 곳의 구축, 준신축을
눈여겨 볼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가치를 알게 하고, 가치를 믿게 하고, 시장을 기다릴 수 있게 하는 것!<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아파트를 선정하는 방법부터 위치, 입지평가표, 좋은 직장여부, 교통(수도권에서 특히 중요),
호재의 여부보다는 입지의 가치의 중요성,
실거주가치를 높이는 학군수요파악하는 방법,
구매력을 볼수 있는 환경(백화점, 대형마트, 스타벅스, 산후조리원 등) 등
실제로 저는 생각을 못했던 것을 조목조목 하나씩 집어주셔서
아! 이건 이렇게 다시 봐야하는 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지 분석을 한 다음에는 꼭 수익률 분석 및 투자결론을 내어
마침표를 찍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이 수익률 보고서를 통해 하나씩 앞마당을 넓혀 내 것이 되고,
어느 지역을 가도 이제 보는 눈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되어 차근차근 작성을 해봐야겠습니다.
3. 앞마당 늘리기에 진심이었으면 좋겠다!
랜드마크 아파트 분석을 하든, 강의에 나온 아파트 입지 평가를 하든
강의를 들을 때는 저렇게 좋은 아파트도 있고, 가치대비 저평가 된 곳도 많은데
나는 왜 모를까? 라는 생각은 결국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앞마당(아는 지역)이란 단어조차 몰랐던 제가
과연 투자하고 싶은 지역을 다 가볼 수 있을까?란 의문도 들지만,
늦더라도 한달에 한개씩!이라도 하다보면 일년에 12개가 되니까 나쁘지 않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야하겠지만요…
직장주변부터 퇴근하고 가보라고 하셨는데 제가 거주하는 곳은 소도시에서
과연 그 기준이 맞나싶기도 하고 그래도 해볼까? 라는 마음도 있긴합니다.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는 지역도 잘 모르고 근처 지역도 잘 모르는 제가
앞마당 늘리기는 꼭 해봐야할 중요한 일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4. 의미 없는 경험이 없듯이 의미없는 임장도 없다!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선입견 버리고 임장습관을 만들라!
주 1회부터 시작! 캘린더에 박아두기! 무슨일이 있어도 가기라도 하기!!를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약속이 있다면 그 주변을 미리 먼저 가서 잠깐이라도 임장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꼭 마침표를 찍어보겠습니다!! 그 마침표가 다소 허술하고 명확하지 않더라도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그렇지않다면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지 알 수없다는 말과 기억의 휘발성이 강한 제게
분임이라도 단 30분 임장이라도 사전조사 꼭 하고 보고서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 못할 이유는 너무나 많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아이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사무실 환경변화가 있어
내년에 하자 올해는 독서만 하자 했는데 결국 지키지 못했고
생각보다 작년이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왜냐면 올해는 업무이동으로 더 바빠져서 강의를 들을까 말까했는데
나와 내 가족의 좀 더 나은 삶, 내가 막연히 가지고 있던 목표의 현실화를 위해
행동해야겠다고 마음먹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지식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과제를 하면서 행동도 하게 되고,
느리고 잘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어제와 나보다는 하나 더 배우고
다시 기억저장고 속에 +1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하겠습니다.
받은 만큼 일해야겠다… 받은 만큼은 일해야지! 이게 제 생각이었는데,
이 받는 만큼으로는 제 노후.. 나쁘진 않지만 여유로울 것 같지도 않고 근근해 보였습니다.
받고 싶은 만큼 일한다면 5년뒤, 10년뒤 나는 똑같을 것이다!! 라는 생각에
과거의 내가 조금은 후회스럽지만 지금도 늦지 않은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벌고 싶은 만큼 하겠습니다.
어떻게 벌어야할 지 몰라 그 방법을 찾으러 월부에 왔으니
월부의 방식대로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시간이 몇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10년뒤에 제가 월부에서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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