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호- 행당-왕십리-상왕십리- 마장-답십리 긴 여정입니다.
처음에는 다 할 수 있을 까 우려가 있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하니 impossible → possible 되는 매직!
1. 신금호 생활권
역에서 나오자 마자 엄청난 언덕길입니다. 일요일인데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고, 병원이 많이 보이네요. 어르신 부터 어린아이까지 연령대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고, 학원은 보습학원 수준입니다. 외부에서 상권을 이용하기 위해 오는 것 보다는 거주민 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으로 보이네요. 언덕이 어마무시하지만, 강남 접근성으로 입지는 최고인 듯 합니다.
2. 행당 생활권
신금호에서 행당으로 넘어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조금만 내려오면 평지에 가깝고, 한진 단지와 대림 아파트 대단지가 양쪽으로 있네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도 있어 젋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학원도 상가 내 여러 곳이며, 무학중학교, 무학여고가 있어 길거리에 학생들도 많이 다닙니다.
3. 왕십리, 상왕십리
왕십리는 아파트가 많지 않고, 왕십리역 내 영화관, 쇼핑몰, 푸드코트가 있어 주변에서 놀러 오는 장소로 보임
먹자 골목 등 유흥가도 있음
바로 옆 상왕십리는 센트라스, 텐즈힐 등 대규모 아파트가 포진 하고 있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네요.
평지의 대단지 아파트가 주는 위엄이 대단합니다.
역 주위 유동 인구도 많고, 단지 내 산부인과 포함 병원들도 있고,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단지 주위에 있습니다.
4. 마장 생활권
마장동은 사뭇 분위기가 다릅니다. 오래 된 분위기의 가게들, 상가들도 썰렁한 분위기네요
5. 답십리
답십리 역부터 파크 자이 까지는 주변이 정리되어 있지 않지만, 아파트 주변으로는 학원이 있고, 전통 시장이 있어
생활하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래미안 크레시티 쪽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 앞으로는 공원, 도서관 부지가 있고, 바로 옆에 학교가 있고, 학원도 고등학생까지 커버 할 수 있는 학원들이 있어 생활하기 좋으나 역에서 너무 먼 것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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