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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_25년 #7] 인생은 순간이다.

  • 25.03.24

 

평범한 사람은 누군가가 구해주기를,
혹은 문제가 알아서 해결되기를 
기약도 없이 기다리는 반면,
뛰어난 사람들은 문제 속에 푹 빠져서 
깊이 탐구하고 골몰한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은 순간이다

2. 저자 및 출판사: 김성근,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5.3.2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저자소개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태평양돌핀스, 쌍방울레이더스 등 꼴찌를 면하지 못해 이른바 오합지졸 로 불리던 팀의 감독을 맡아 가을 야구까지 진출하며 야구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신생팀에 가까웠던 SK와이번스의 사령탑을 맡아 감독1년차, 단숨에 우승을 거머쥐었고, 감독 재임 기간 내내 5번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3번의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며 SK와이번스 왕조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삼성라이온즈, 한화이글스 등 다수의 팀에서 감독을 역임했으며 한국 최초의 독립 구단인 고양원더스의 감독을 맡고, 일본 지바롯데마린즈와 후쿠오카소프트뱅크호크스에서 코치를 하는 등 야구가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평생 야구와 함께 살아왔다. 

 

 

STEP2. 본 것, 깨달은 것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었다. 
내 인생에는 그런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아니, 기회라기보다는 마치 순리처럼 내게 찾아온 일들이었다. 그러니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되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내일이 있다는 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않았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인생에는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때가 이미 지나갈 수도 있고, 아직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지나간 때는 미련없이 흘려 보내고, 다가올 그 때를 위해 오늘 하루도 나는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다. 가치가 없는 것은 없다. 지금 1분 1초가 흘러가는 이 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기 위해 퇴근 후에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이렇게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Part1.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간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 편이 된다.”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진다. 어제, 오늘, 내일 마주치는 순간들,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며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계는 저 멀리 내 뒤에 있다. 

 

정말 절박하다면 아프니 뭐니 핑계 댈 정신이 어디 있는가. 밤에 잠 잘 시간도 없고 쉴 시간도 없어야 맞다. 세상살이를 하며 제일 약한 것이 남한테 나를 해명하고 방어하는 사람이다. 요즘은 누구나가 가늘고 길게 살려고 하지 않나 싶다. 그런 사람들은 어김없이 실패한다. 굵고 짧게 사는 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인데, 다들 그 사실을 모른다. 굵고 짧게 살겠다고 죽어라 연습하면 거기서 잠재 능력이 개발되고 비로소 꽃을 피운다.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이 정도면 되겠다’ 하는 정도의 의식으로는 프로의 세계에서 세상살이를 해내지 못한다. 이기지 못한다. 뭐든 끝끝내 해내겠다는 의식이 있어야 위기가 와도 돌파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법이다.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고민하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려내서 또 시도하는 것

그것이 시행착오다. 내가 발을 디뎌야 걸어갈 길이 생기고, 나라는 존재가 생기고, 나아갈 갈 곳이 생긴다. 내가 강해져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 남들이 아무리 ‘그쯤 했으면 괜찮다’ 고 위로해도 그것은 내 인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의 말일 뿐이다. 그러니 위로를 받아들인다는 건 결국 내 앞길을 막는 행위인 것이다.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깨)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투자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죽도록 힘들어도, 독서하고, 임장하러 나가면 해방이 된 것처럼 즐겁다. 하루하루의 순간이 축적되어 언젠가 나에게도 다가 올 그 때. 기회를 잡기 위해 오늘 하루도 투자공부 루틴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최근에 한참 힘들 때 포기하고 싶었다. 아니, 내가 좋아하는 투자공부를 위해 본업을 포기하고 싶었다. 포기하지 말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견뎌보자. 포기한다는 것은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그게 회사이든, 투자에서의 기회건,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야만 새로운 길이 보이게 될 것이다. 

 

 

[Part2.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돼’ 에서 ‘혹시’ 로, ‘혹시’ 에서 ‘반드시’ 로]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으로 바꿔가는 게 베스트다. ‘괜찮다’ 고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가진 게 부족해서 그렇다’ 며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슬프든, 가난하든 그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슬프다면 그걸 즐거움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가난하면 가난함을 도리어 날 성장시킬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정적으로.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 건 다 버려라. 그 때의 생각, 방법이 나빴을 뿐이지 너희가 나쁜 게 아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성공한 순간 과거를 버리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실패에 붙잡혀 있든, 성공에 도취되어 있든 과거에 매여있는 것만큼 미련한 짓이 또 없다. 

누구에게나 하나씩 품은 꿈이나 희망이 있을 것이다. 그걸 이룰 방법은 자기 스스로 찾아내야 하고, 길을 찾는 것은 당연히 어렵다. 그런데 아직 길을 찾아가는 과정인데도 놀고 싶다거나 쉬고 싶다거나 게으름을 피우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깨) 
언젠가부터 비관적인 상황에서 현실을 도피하고 싶었다. 현실을 부정했다. 해결할 방법을 찾지 않고 현실 속에 내버려뒀다. 나 스스로 나만의 길을 찾지 않고 누군가 길을 밝혀 주기만을 바랬다. 길을 찾아나가고자 했으면서도 놀고 싶고 쉬고 싶었다. 언젠가부터..내자신이 너무 나약해졌던 것 같다. 현실 속에 순응하고자 했던 것 같다. 스스로 찾아야 한다. 아무리 힘들다, 힘들다고 소리쳐도 결국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나만의 방법을 찾아나가야만 한다. 

 

 

[Part3.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사람은 계속 앞으로 가려고 생각해야 한다. 아프니까, 나이를 먹었으니까, 암에 걸렸으니까, 허리 수술을 했으니까… 어떤 이유든 간에 한 발 물러서면 그 순간 승부에서 지는 것이다. 현실과 타협해 버린다면 승리하기는 어렵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정신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 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남들과 똑 같은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뿐이라면 세상은 나를 써줄 이유가 없다. 자기 존재 가치라는 게 있어야 일을 시켜주는 법이다. 도전할 수 있는 발상, 도전하는 행동, 도전을 계속하는 힘, 도전하는 열정 네 가지만 있다면 사람은 죽을 때까지 내 길을 찾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 무엇에서든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평생 남 탓이라고 해명하고 다른 곳에 책임 전가를 하며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세상살이에는 기댈 곳이란 게 애초에 있지도 않으며, 남에게 기대는 것 자체가 바보다. 길이 없다면 찾아야 하고 모든 건 본인이 만들어가야 한다. 

 

깨) 
육체에 지배당하지 말자.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되는 것이다. ‘이 정도면 잘했다. 고생했다. 충분히 했어’ 절대 만족하지 말자. 첫 투자했다고 만족하지 말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공했다고, 잘했다고 만족하면 그 다음은 나락이다. 남들과 똑같이 접근하면 안 된다. 나만의 존재가치를 드러내야 한다. 발상, 행동, 지속성, 열정. 내 인생은 내가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 모든 건 내 탓이다. 내가 선택한 것이다. 

 

 

[Part4.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힌트란 건 세상 아무 데나 가도 있다. 그 힌트들을 어떻게 붙잡고 느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가느냐의 차이다. 힌트를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과 그걸 보고 순간순간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순간을 잡을 수 있는 집중력이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세상일은 모두 ‘왜?’ 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느릴수록 멀리 갈 수 있다. 거북이같이 우직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은 당장은 어렵더라도포기하지 않고 프로세스를 배우고, 엉금엉금 기어 끝내 제 갈 길을 간다. 무슨 일이 닥치든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 재치로 대충 모면하려 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괴로움을 느낀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오늘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 실패했다고 해서 그 자리에 멈춰 좌절하거나 잠시 쉬어야겠다고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그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가.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깨)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지금 힘들어도 정면으로 맞서 부딪혀나가는 수 밖에 없다. 하루하루 꾸준하게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다. 오늘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영원할 것 같았던 나의 20대와 30대. 그리고 지금 이 순간. 40대. 영원히 오지 않는다. 10년 뒤에도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나가자. 언젠가는 그 때가 올 것이다. 

 

 

[Part5.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살기 위해 일하다 보면 비굴해지는 순간이 많다. 내 목숨을 부지하려면 바깥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와 타협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하기 위해 살면 바깥에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일에만 필사적으로 살 수 있다. 자기 뜻을 확고하게 관철하며 일할 수 있다.  

리더는 자기를 전부 희생해서라도 아랫사람을 살리고, 조직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사람이다. 어느 순간에 있든 미래를 봐야 한다. 이 사람은 어떻게 키우냐, 우리 조직은 어떤 모습을 목표로 나아가야 하나. 생각하며 끈질기게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실천하고, 성과를 내서 조직을 발전시키는 게 리더의 숙제다. 리더는 아랫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전수해 주며 키우는 것, 그들 전부가 프로세스를 갖게 만드는 것, 그리고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줘야 한다. 

 

내게 찾아온 시련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다.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기 관리를 해야 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혼자 결단을 내려야 한다. 옆에서 뭐라고 말은 얹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 확고하다면 물러서지 않고 그 길을 밀고 나가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결과도 보여줘야 한다. 

 

돈이 있어야지 행복하지, 돈 없는 가정이 행복할 수 있나? 회사가 돈을 벌어야 직원들에게 보너스가 들어오고 연봉이 올라간다. 지는 사람에게는 돈이 오지 않는다. 그러니 리더는 결과를 내기 위해 기꺼이 목숨이라도 걸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니, 존경이니 하는 것들을 생각할 새가 없다. 

 

이길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 게 맞다. 오늘 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내일도 잘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내일은 돈이 안 벌릴 수도 있으니 오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서라도 필사적으로 베스트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일 마주하는 고민, 훈련, 시합. 모든 게 다 붙잡아야 할 순간이다. 

 

깨) 
살기 위해 부동산 공부하냐 vs 부동산 투자위해 일하느냐. 부동산에 온 힘, 에너지 집중하기 위해 일한다. 부동산 공부가 재밌어서. 부동산으로 내 인생.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 리더는 즉, 가장은 나를 희생하더라도 가족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 그것이 가장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고 책임이다. 힘이 든다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내일 하면 된다고 핑계대지 말자. 내일은 내일이다 오늘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자.

 

 

[Part6. 자타동일. ‘나’ 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결국 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몇 살을 먹었든 몸이 어떻든 자기의 베스트를 다 하는 것. 세상살이에 중요한 건 그뿐이다. 

매번 “예, 맞습니다. 맞습니다” 하는 사람은 강한 게 아니라 착한 것이다. 그러나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그 과제를 더 잘 해결할지 아이디어를 내고 자기가 주도적으로 끌고 가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결국 조직을 끌어갈 길을 제시하는 사람은 리더인 것이다. 

 

산에 올라갈 때를 생각해 보라. 주변에 힘들다, 힘들다 말해봤자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찾는 수 밖에 없다. 남에게 의존해 봐야 스스로 얻은 게 아닌 프로세스로는 언젠가 또 길을 잃고 말 것이다. 

리더는 산이 높을수록 오히려 그곳에서 희망을 보는 사람이어야 한다. 산이 조금 높다고 해서 여기는 못 올라가겠다거나 힘들어서 못 가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자격이 없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다. 한 번 방법을 찾으려고 해봤는데 안 되더라며 그만둔다면 뭘 이룰 수 있겠는가. 될 때까지 계속 붙잡고 늘어져야 한다. 

 

깨) 
나를 도와줄 사람은 없다. 아무리 힘들다. 힘들다 죽겠다고 해도 결국 결정은 내가 하는 수 밖에 없다.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다.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내가 스스로 정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도. 선택했다면. 그대로 밀고 나가자.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포기하지 말고 버티자.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보자.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바로 그 때를 위해 꾸준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2.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정석대로 밀고 나가자. 

 

3. 나만 살자고, 가장의 도리를 회피하지 말자. 아무리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 

    내일은 내일이다. 오늘 이 순간을 최고로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자. 

 

4. 결국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 나약해지지 말자. 결심한 것은 실행하자.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1)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며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계는 저 멀리 내 뒤에 있었다. 

 

(P. 65)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P. 87) 성공한 순간 과거를 버리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실패에 붙잡혀 있든, 성공에 도취되어 있든 과거에 매여 있는 것만큼 미련한 짓이 또 없다. 

 

(P. 140) 평생 남 탓이라고 해명하고 다른 곳에 책임 전가를 하며 살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세상살이에는 기댈 곳이란 게 애초에 있지도 않으며, 남에게 기대는 것 자체가 바보다. 길이 없다면 찾아야 하고 모든 건 본인이 만들어가야 한다. 

 

(P. 193) 오늘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 실패했다고 해서 그 자리에멈춰 좌절하거나 잠시 쉬어가겠다고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그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가. 

 

(P. 238) 돈이 있어야 행복하지, 돈 없는 가정이 행복할 수 있나? 회사가 돈을 벌어야 직원들에게 보너스가 들어오고 연봉이 올라간다. 그러니 리더는 결과를 내기 위해 기꺼이 목숨이라도 걸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니, 존경이니 하는 것들을 생각할 새가 없다. 

 

(P. 242) 오늘 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내일도 잘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내일은 돈이 안 벌릴 수도 있으니 오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서라도 필사적으로 베스트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일 마주하는 고민, 훈련, 시합. 모든 게 다 붙잡아야 할 순간이다. 

 

(P. 288) 산에 올라갈 때를 생각해 보라. 주변에 힘들다. 힘들다 말해봤자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찾는 수 밖에 없다. 남에게 의존해 봐야 스스로 얻은 게 아닌 프로세스로는 언젠가 또 길을 잃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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