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실전30기 2제부터 나에게 몽부내 향7ㅣ가 몽몽몽 닉] 몽부내튜터님의 부자바람이 불어온 튜터링데이 후기



튜터링데이는 강의를 들어야 할 이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오랫동안 기초, 중급 강의만 듣고 처음으로 실전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속으로 ‘얼마나 다르겠어?’하는 마음 정도로 실전반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2주차 강의를 듣고 ‘와 강의 좋다~’라고 느꼈고,

이번 튜터링데이를 경험하고 ‘와 강의 듣기 잘했다…’라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이 사실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수강생분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링데이는 총 2파트로 진행됐습니다.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와 피드백, 비교지역 임장 및 튜터링

오전에는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와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조원님들의 임장보고서를 보고, 잘한 점과 보완할 점, 서로의 생각에 대해 나눴습니다. 총 3분이서 발표를 해주셨는데, 다들 보고서를 잘 쓰셔서 제 노트북 안의 있는 보고서가 작고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조에 뛰어난 분들이 많이 계시고, 튜터님의 내공(?)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무슨 질문을 드려도 막힘없이 대답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발표와 피드백을 하면서 나온 내용 중에서 다음 임장보고서에 녹여낼 것들이 많아 부담감 반, 설렘 반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중요한 점을 뽑자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점을 찾아라’, ‘임장보고서를 단순 정보의 나열이 아닌 투자로서 연결시키려고 해야한다.', ‘결국 중요한 건 가격이고, 입지들이 어떻게 가격에 녹아내는지 확인해봐라’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활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적용해봐야겠죠…?

오후에는 식사를 마치고 비교임장지를 임장하면서 튜터님과의 1대1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미쳤습니다’(?). 제가 코칭을 처음 받아봤는데 제 고민을 이 정도로 명쾌하게 해결해주실 줄 몰랐습니다. 그동안은 아무리 고민돼도 해결이 되지 않아 방향을 확실히 잡지 못했습니다. 일단 행동은 하는데 확신이 들지 않는 상태였던 거죠. 그런데 튜터링을 통해 개인적인 고민이 해결되고 앞으로의 액션플랜을 짜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튜터님께서 진심을 담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순수하게 누군가의 성공투자를 꿈꾸고 그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게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튜터님께서는 저희 조 전부에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해보고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최근들어 튜터님의 말씀과 같은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제가 1~2년차, 투자에 미쳐살았던 시기에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생초보였고, 일단 투자의 방법을 배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의문들이 생겨났습니다. ‘과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내가 진짜 투자를 해야하는건가?’

아마 1~2년차인 저에게 답을 묻는다면 ‘누군가에게 뒤쳐지기 싫어서 해야 한다.’고 답했을 것 같습니다. 투자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었죠. 그래서 감정을 식고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다시 한 번 답을 묻는다면 이제는 이렇게 답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가 있고, 이 미래를 이루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난 부동산 투자가 재밌다.’

앞으로도 투자를 포기하고 싶을 순간들이 찾아올 겁니다. 그럴 때마다 미래의 행복한 모습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날 수 있

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