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과 고무공이 무엇인지 잘 판단하여 중요한 것을 지키며, 즐겁게 꾸준히 투자하자!! 를 목표로~

앞마당을 만든다는 것이 무척이나 설레면서도 두렵기도 하네요…

한 동네에서 40년을 넘게 살았으면서도 매일 다니는 곳만 다니고, 보고 싶은 곳만 보고 지내던 저라….

과연 “임장” 이라는 것을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먼저 앞서긴 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집 근처만 거의 맴돌고, 누군가 함께가 아닌 혼자서는 어디를 다녀본 적도 별로 없어서 

서울에서 살았지만 솔직히 서울의 지리도 잘 모른답니다. 말그대로 서울 촌사람이지요~

우선은 말씀해 주신대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를 확인하기 위해 규제지역인 강남, 서초, 송파, 용산으로 

한 번 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선은 제가 사는 지역을 먼저 알려주신 대로 꼼꼼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려 합니다.

그동안 관심없이 스쳐 지나쳤던 곳들이 눈에 좀 들어오려나……요~!!!

저는 솔직히 크게 욕심이 없는 편이긴 해서 "현재 주어진 상태에서 작은 것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자"

주의였는데,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는 욕심이 점점 많아지네요….^^

솔직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많이 남지는 않은 상태라 크게 욕심을 부리긴 힘들겠지만, 

노후에 자식에게 든든한 지원군(경제적)은 아니여도, 짐이 되지는 말고, 자식들 힘들 때 조금이라도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되주고 싶네요… 

말씀해주신 것 처럼 꼭 완벽하게는 아니여도, 꾸준하게 투자하는 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비전보드를 목표로 삼아 임장을 다니며,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작성과, 매일 매일 성실하게 목실감을 작성하며,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배움은 어떤 것도 헛 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많이 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유료강의를 들을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였었는데, 역시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마인드 교육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마다 개인사정들이 있지만,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 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한 투자로 남들 만큼은 아니여도 제가 목표한 만큼의 성과를 이루고, 직접 찾아뵙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릴 

기회가 올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