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김작심] 기브 앤 테이크

  • 25.03.26

 

 

책 제목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그랜트 (윤태준 옮김)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2.07.~02.21.

핵심키워드 : #기버 #매처 #테이커

 

 

왜 이런 주제의 책을 썼을까?

 

애덤 그랜트는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기버가 어떻게 성공 사다니 꼭대기에 올랐는지 알려주기 위해 집필했다.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인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착한사람은 이용만 당할 뿐 성공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깨뜨리며 '바쁜 와중에도 누군가를 돕고, 지식과 정보를 기꺼이 공유하며, 남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는'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 않다는 사실을 사례와 분석, 논리를 통해 입증한다.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 그랜트는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가 개인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기버가 되기를 권장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 사례: 책에서는 성공한 기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반면, 테이커들은 결국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사례도 있따.

결론적으로, 애덤 그랜트는 기브 앤 테이크를 통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기버가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개인의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기 위해 책을 집필하였다.

 

 

책에서 본 것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

 

‘승자 독식’과 함께 성공에 대한 오랜 미신으로 작용하는 것이 있다. 타고난 재능,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이 따라줘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은 이 세 가지를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핵심 요소로 인식해왔다. 책은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다.

 

기버: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테이커: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원하는 사람

매처: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사람

 

1. 투자 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기버 본능’

우선 자신의 권위가 가려질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보다 더 유명하고 더 학벌이 좋으며 더 유능한 사람들로 내각을 채운 사람이 어떻게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는지, 정치판에서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어떻게 생존했는지를 밝힌다. 벤처투자세계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원칙 두 가지를 깨뜨려 투자 성사율 89퍼센트(업계 평균 50퍼센트)를 달성한 데이비드 호닉의 사례를 통해 승리를 독차지 하지 않는 ‘기버 본능’의 힘을 입증한다

 

기버, 테이커, 메처라는 세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

기버가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가져온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따.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기버의 태도를 가짐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 결과로 신뢰와 협력을 얻어 결국 가장 큰 성공을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2.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작은 친절이 어떻게 금전적인 성과와 성공으로 이어지는가

이타적인 행동양식을 지닌 사람들, 즉 기버가 어떻게 정상에 오르는지 그 원리를 밝히고 그들의 독특한 인맥 쌓기 방식을 공개한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좋은 사람, 자비로운 사람’으로 칭송했던 케네스 레이가 어떻게 엔론 스캔들의 주범으로 전락했는지, 미국 최대의 파산 사건이 터지기 4년 전에 미리 그의 이기적인 본능을 알아차릴 수 있었던 단서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또한 케네스 레이 같은 테이커가 인맥을 쌓았던 방식과 [포천]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의 방식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분석한다. 작은 친절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며, 새로 관계를 맺고 기존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5분의 친절 법칙’이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기버의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관리 해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하는 기버가 있는가 반면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지나치게 몰두해서 자신의 목표를 소홀히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3.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성공이 개인에서 끝나느냐, 조직까지 확산하느냐의 문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가로 인정받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이야기와 미국 쇼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존 메이어의 사례를 통해 어떤 사람은 개인의 성공에서 그치는 데 반해 어떤 사람은 개인을 넘어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지 그 차이도 제시한다. 또한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람이며, 창의적인 기버가 어떻게 성공을 확산시키는지도 알아본다.

 

개인의 노력만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것에서 더 큰 성과를 가져온다.

승리를 독차지 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공유하는 성공'을 한다면 개인뿐 아닌 조직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업무에서도 중요한 가치가 된다.

 

4.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재능에 대한 반격, 위대한 스승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공인 회계사 시험에서 1위~3위를 모두 휩쓴 학생을 배출한 회계학 교수의 사례를 통해 다른 사람의 재능을 판단하고 육성해 최고의 결과를 내게 하는 놀라운 기술의 정체도 파헤친다. 그리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농구 선수, 테니스 선수의 뒤에 존재하는 지도자와 스승들의 특징도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스승은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새로운 명제를 제시하며, 재능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과감하게 뒤집는다.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후천적인 노력과 경험으로 개발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경험을 쌓고, 피드백을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5.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겸손한 세일즈맨, 말더듬이 변호사, 학생들보다 어린 교수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말더듬이 신참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청산유수 베테랑 변호사를 이겼는지, 영향력을 얻기 위해 확신을 드러내며 단정적으로 말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통념이 왜 틀렸는지를 알아본다. 또 권위를 세우려 강하게 말하는 것보다 힘을 빼고 오히려 약점을 드러낸 의사소통이 더 설득력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특히 안경 판매점 랜즈크래프터스의 사례를 통해 성과가 좋은 뛰어난 세일즈맨의 상당수가 기버이며, 그들이 탁월한 실적을 올리는 비밀도 파헤친다.

 

강압적인 방법보다 겸손함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과 행동이 중요하다.

겸손한 태도는 상대를 더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만들게 하고 관계 또한 발전시킬 수 있다.

 

6.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오버브룩 고등학교 교사의 사례는 똑같은 이타주의자인데도 어떤 사람은 활력을 유지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쉽게 에너지를 소진해버리는지, 더 많이 베푸는 데도 지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발견해낸다. 또 망해가던 대학 기부금 마련 콜센터가 모금 횟수는 144퍼센트, 모금액은 400퍼센트 이상 수직 상승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얼마나 베푸는가보다 어떤 피드백을 받느냐가 왜 중요한지를 알아본다. 이를 통해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탈진하지 않고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과 베풂에 있어서 가장 큰 행복과 활기를 느끼는 마법의 시간도 공개한다.

 

지쳐 떨어지는 사람은 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집중하고, 도움을 주고 보상을 기대하는데 이런 태도는 오래가지 못한다.

반면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성장도 추구하고 타인을 도우며 만족감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타인을 도우며 에너지를 소모하기 보다 충전하며 더 큰 목표를 추구할 수 있게 된다.

 

 

7. 호구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를 구별하는 법

왜 어떤 기버는 남들에게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공하는데 어떤 기버는 만만한 호구로 전락하는지, 이기심이 없이 사람을 무조건 믿고 과도하게 공감하며 지나치게 소심한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파헤친다. 뿐만 아니라 협동적이고 예의바르게 보이며,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 때로는 강력한 테이커이며 공격적이고 경쟁적이며 비판적이며 신랄한 사람이 때로는 진정한 기버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6장과 연결되는 내용으로써 이타적인 행동이 단순히 남을 돕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내가 성장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타인을 돕는 것에 너무 집중하다 나의 목표와 가치를 잃을 정도로 타인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8.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이타적인 행동은 폭포처럼 널리 퍼진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전기 사용량 심리 실험을 통해 ‘규범’을 접하는 것이 어떻게 이기적인 행위를 줄이는지, 중고물품 거래 웹사이트인 크레이그스 리스트와 무료 물물교환 웹사이트 프리사이틀의 사례를 통해 정체성을 공유하고 따라할 수 있는 역할모델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집단 안에서 베푸는 행위가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비교, 분석한다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 알려준다. 호혜의 고리라는 것은 개인의 행동을 넘어 사회 전체 건강을 을 형성하는 것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베푼다는 것이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서로를 신뢰하게 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9.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을 우선ㅅㅣ 하는 경향이 있는데 주는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얻는다.

많은 사람들이 경쟁과 개인의 성취에 집중하지만 진정한 성공이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더 많이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상호작용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 깨달은 것

(새롭게 알게 된 것, 잘못 알았던 것, 동기부여 받은 것,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이나 배움 등)

 

#상호작용 - 기버로써의 태도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결국에는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테이커를 만나면 매처처럼 - 기버로써 행동 하ㅏ면서 자신의 목표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 멘토의 중요성 - 재능은 노력과 경험으로 키울 수 있는 영역이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어떤 지도자를 만나는지도 중요하다.

#지속적인 관계 -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 관계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

#가치 정립 - 치열하게 하다 결국 나를 소진하면서 지쳐 떨어지는 사람이 되지 말자. 이타적인 행동으로 남을 도우며 나도 성장하자 , 타인을 도울 때 더 많이 성장한다.

 

 

책에서 적용할 것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계획)

- 기버의 태도 가지기 (나의 성장만 도모하지 말고, 타인을 위해 줄 수 있는 것을 나누며 나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 가질것)

- 나누면서 성장하기 (내가 강의를 통해, 튜터님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배웠 듯 내가 배운 것, 경험들이 작을지라도 나누며 도움을 주는 관계로 형성할 것)

- 구체적인 목표 설정 (아직 내것도 제대로 못챙기긴 하니깐,, 구체적인 목표 설정을 하고 나눔글, 댓글 등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

- 기버이지만 테이커를 만나면 매처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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