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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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실전반 듣고 1호기 투자하기 [작심301]


안녕하세요

작심삼일이 아닌 삼백일의 꾸준함으로

독강임투를 습관화 하고픈

작심 입니다.


(작심삼천일로 지을 걸ㅎㅎ

삼백일로는 택도 없네요^^)




2024년 1월

처음으로 지방투자실전반을 수강하고


2024년 2월

앞마당 1개를 더 만들어

소프리튜터님에게 매물문의,

셔츠튜터님과의 매물코칭을 통해


제 인생 처음으로 해본 부동산 매수경험을

복기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란-)


너. 내가 찍었다.(도장)



지투반을 통해 새로 태어난 작심


지방투자실전반에서 한 달간

소프리튜터님과 동료들에게 배우며

진.심.으.로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작년 4월 월부를 알게 된 이후로

강의와 임장을 쉬지 않고 해왔음에도

지투반은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Aㅏ..임장은 이런 생각으로 다녀야 하는구나'

'임보는 이런 생각을 남겨 두어야 하는 구나'

'나눔은 이런 것이구나'

정말 많이 느꼈거든요.



특히 저에게 어떤 것이 부족하고

무엇을 잘못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매물털기를

단순히 매물을 많이 보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보통 조원 분들과

매물임장까지는 같이 하지만

터는 것은 투자를 하기 위함이니

따로 가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강의에서 알려줘도 잘 모르겠어서



정말 투자하려는 마음으로 매물 보시던

코쓰모쓰 조장님께

"죄송한데 한 번만 따라 다녀도 될까요?"

부탁드렸고 많이 배웠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감사한 모쓰님♡)



"사장님 저 00억에 00억 정도로 세낀 것 있으면 연락주세요.

OR

사장님 저 잔금도 되는데 00억 나오면 연락주세요."



목표매수가와 원하는 조건을

분명하게 밝힌 후 연락처 남기기

+

여기서 끝이 아니라

부동산을 다녀온 후에

전화로 한번 더

꼭 사겠다는 매수의사를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털어보자. 매물!!


1월 지투가 끝나자마자

기존 앞마당과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을 한 개 더 만들면서


투자가능한 단지를 뽑아

목표 매수가와 전세가를 계산 하고는



반드시 1호기를 찾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가방에 도장을 품고

매물털기를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

.

.

내 도장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건 아니었지만 어쨋든)

마음가짐을 위한 도장과

강의에서 배운대로

'나'라는 사람이 기억될 수 있도록

빵모자까지 챙겨 쓰고

매물털기에 진심을 다했습니다.


(마침 비바람까지 심해 불쌍해 보이는 컨셉까지 완료^^)



"안녕하세요.

☆☆단지 00억에 나오면 매수하고 싶은데

제가 잔금이 안되어서요.

세낀 매물이나 전세 계약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는 것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저 일부러 기억해달라고 빵모자 쓰고 왔슴다....!

제 연락처는~~~"



같은 말 반복하며 부동산을 돌아다니다

춥고... 배고프고.. 지쳐서

'한 군데쯤은 건너뛰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저곳에서 장부 물건을 만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니 안갈 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그동안 워크인 두려워서

부동산 앞만 서성이길 반복했었는데

1호기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니

두려움 따위는 사라지고

얼른 1호기 찾고 싶단 마음 뿐이었습니다.


부사님과 직접 얼굴 보며 얘기 하면 대부분 친절하시니 겁 먹지 마시고 도전 하시길 추천!!!

혹시나 불친절한 분을 만났다면 속으로 흥! 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투자는 조급하면 안된다"

"투자를 미루면 수익도 늦어진다"


강의에서 나온 두 가지 말씀이

저의 첫 투자 시점에 대해 생각하게 하였고


고민한 결과

직접 행동하며 다음 성장을 겪어보자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프리튜터님께 드렸던 매물문의에서

"좋아요. 얼른 매코 넣어보세요"

라고 해주신 것과


매물코칭에서 셔츠튜터님의 긍정적 피드백이

용기낼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가격 네고가 안된다 하더라도

둘 중 하나를 매수하면서

진짜 투자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매듭 지어 보세요.

셔츠튜터님

"




우당탕탕 데굴데굴 1호기 여정



사실 첫 투자 단지는

제 맘속 1등 단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달 전 처음으로 했던 부끄러운 매물문의에서


투자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손품, 발품 팔며

단지를 찾아보는 과정을 겪어보면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거구나'라는

감이 조금씩 잡혀 가는 것 자체가

제게는 더 큰 배움이자 깨달음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게 찾은 제 맘속 1등 단지는

소프리튜터님께 확인 받고,


2등 단지는 매코를 통해

셔츠튜터님께 확인을 받으니



혼자 타지에서 숙박하며

비바람 치는 날씨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다닌 게

헛된 시간은 아니었구나

발톱이 다 갈라져도

어쩔 발톱

~_~


마냥 좋구나 하며

들뜬 마음에

무서울 게 사라지고

당장 사고 싶은 마음에

부동산으로 뛰쳐가게 되는데

.

.

.

.

.

이게 저에게 2주간 조울증 증상을

가져올지 몰랐습니다






다들 미안. 이 세상 조급함 다 내꺼예요~



1등 단지와 2등 단지 모두

올라온 호가에서 천만원 이상으로

가격 조정이 가능했으며

(확실히 매수자 우위라는 것을 느낌)



부동산 사장님께 좀더 네고 해주면

바로 계약하겠다고 말씀 드리니

두 군데 모두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집주인까지 부를테니 같이 얘기해봐요."



'매물코칭에서 A지역 보다 B지역을 먼저 가라고 하셨고

이정도 금액대면 매수해도 된다고 하셨으니 오케이 가보자!'


'강의에서 배운 앵커링효과를 떠올리며

목표매수가보다 한참 낮은 금액을

먼저 던진 후 내가 원하는 가격을 만들어야지'

라고 다짐하며 갔지만



처음 해보는 삼자대면에다

깎아달라는 이야기에 화내시는

집주인 분이 무서웠습니다.

ㅠㅠ


작심 "사장님~ 제가 지금 일을 안해서 돈이 없어요. 조금만 더 깎아 주시면 안될까요?..(바들바들)"

집주인 "거짓말 하지 마세요. 여기 내가 시스템에어컨에 이거에 저거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데!!"

부사님 "사겠다고 하는 사람 있을 때 파시고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사장님이 좀만 깎아줘요~"

라며 부사님께서는


딱 한 번 나의 편이 되어 주셨고

이후에는 중립상태셔서

혼자 견뎌내야 했습니다.


집주인께서 그 금액으로는 거래할 수 없다며

가겠다고 일어나는 시늉을 2-3번이나 하셨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집주인 "00억 밑으로는 절대 안돼요!!"

라며 조금 더 깎아주셨는데

와중에 끝 단위 떼보겠다고 하다가 또 혼났던 기억이,,ㅎㅎ



<다음 투자 시 보완점>

1. 당장 사겠다는 마음 비추지 않는다

(포커페이스유지, 조급하게 달려가지 않았어야해)


2. 매수 전 한번 더 집 보기

(매임 때 꼼꼼하게 봤지만 못봤던 것 있을 수 있었다구)


3. 무작정 깎아달라는 것 보다 네고 포인트를 찾는다

(옷장 없으면 방을 더 넓게 쓸 수 있을텐데요~)


4. 후보 단지 중 더 많이 깎이는 것에 투자한다

(계약 전 A부사님께 전화는 했었지만

둘다 깎아준다고 한 상황에서

한 곳에서 사겠다는 티 팍팍내며 결정한 것 반성)




분명 동시계약이라고 배웠는데...



잔금이 안되는 상황에서

반드시 세입자와 동시계약을 했어야만 했는데


법인 전세 대기도 있고

신혼부부까지 전세를 알아보는 상황인데

현재 나와있는 전세는 0개니까

'둘 중 고를 수 있겠다!'라는

희망회로로 계약을 해버렸고


확실히 돈을 넣으니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미리 파악은 했었지만 더더욱 투자 단지 주변으로 나와있는 매물 갯수, 호가를

더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이틀 후


전세가 내 것 뿐이었는데

무려 2천이나 싼 전세가 올라왔고

마음이 울렁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조울증 시작 시점)



바로 투넘버로 세입자 버전으로 전임을 하여

아직 세입자 거주 중으로

한참을 미리 내놓은 것이라는 점과

풀옵션인 내 집과는 달리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미리 알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놓였는데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투자한 단지를 보고 갔던 신혼부부는

2천 싸게 나온 그 집을 계약 했습니다.



작심 "사장님.. 2천 싸게 나온 것 아시는 매물이예요? 저 동시계약 했어야 했는데 전세 못 맞출까봐 잠이 안와요...ㅠㅠ"

부사님 "지난 번에 보고 간 신혼부부 결혼 날짜가 한참 남아서 기간 상관 없다고 싸게 나온 거 계약 했다네? 나도 몰랐어~"

작심 "그럼 말씀 하셨던 법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부사님 "담당자가 집주인 바뀌는 걸 이해 못하나봐요"

작심 "??네??? 전세권설정 하시면 된다고 잘 설득 좀 부탁드릴게요"

부사님 "나도 공동 중개라 소장님께 얘기 드릴게요. 조금 기다려봐요"



며칠 후

법인 전세 또한

담당자가 책임지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계약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렇게 눈 앞에 있다고 믿었던

환상(=전세대기자)이 깨졌습니다.



<다음 투자 시 보완점>

1. 가계약금 쏘기 전 생각 10번 하자

(저환수원리 중 특히 리!스!크!)


2. 절대 전세대기자 절대 믿지 않기

(그 대기자가 어제 세입자버전으로 전임한 나일수도!!!)


3. 잔금 기간 길게 잡기

(전세 바로 나갈 줄 알고 넘 촉박하게 잡음)




내가 할 수 있는 것 하기


희망회로 돌리며 법인 전세 셋팅하면

전세가 이만큼 받아도 될까요? 하며

튜터님께 여쭤봤던 것이

무색할 만큼 상황은 0이 되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감정 회오리에

강의도 임보도 집중하지 못하고


무기력함에 빠져

주구장창 책만 읽었네요.

ㅠㅠ


<피니시> 내용 중



밑줄에 별표까지 치며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며

완벽한 투자란 없다. 게다가 1호기 인데???

불완전한 모습 그대로 일단 끝까지 마무리 하자

아자아자 파이팅-!!' 이라고 외쳤지만


선호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던

단지에 전세가 먼저 빠지는 것을 보며

또 멘탈이 휘청였고,


매물 털며 다녔던 부동산에서

더 좋은 조건에

더 싼 매물이 나왔다며

연락을 주실 때면


'아, 좀만 더 기다릴 걸' 하는

마음이 들어 힘들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동 중개로 신혼부부가

대출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했지만


짧았던 잔금일로 인해

전세빼기의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는데다


단 한 군데만 전세를 내놨던 상황인지라

초조함과 불안함은 극도로 높아졌습니다.



작심 "튜터님~ 이때까지 전세 못맞추면 다른 부동산에도 내놓겠다고 미리 말씀은 드렸는데 혹시나 신혼부부 안된다고 할 수 있으니 이번주 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주변 부동산 다니며 미리 말씀 드리는 게 좋을까요?"

소프리튜터님 "저라면 시점을 명확히 통보 드리고 금요일까지 기다렸다가 연락 없으면 저녁쯤 뿌릴 것 같아요. 그래야 토요일에 브리핑 되니깐요"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

연락을 돌리는 것에도

전략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신혼부부가 금요일까지 대출 알아본다고 하셨기에 금욜까지 기다린 것이지 사실은 금요일도 늦어요. 왜냐면 우리도 주말에 매물 보려면 보통 목요일까지는 예약하고 토요일에 보니까 브리핑 시점이 늦춰지면서 주말 2일이 날아가기 때문에서요)



부동산 연락처를 150개 정도 모은 후

단지 주변 부동산을 다녔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은 한 곳에 전세를 내놓았는데 요즘 전세 구하는 분은 좀 계실까요? 이때까지 안나가면 사장님께 부탁 드리고 싶어서 미리 인사 차 방문 했어요. 연락드리겠습니다~"


인사하며 돌아다니는 제가 안쓰러운지

대부분 부사님께서 호의적으로 대해주셨고

문자와 연락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이렇게 인사 드리고 나오자마자

투넘버로 전화가 왔는데....

전세대기자 있다고 얘기하시던

부사님의 대기 손님은

얼마 전 세입자로 전임 하던 나..였음..

더더욱 믿지 않겠다 전세대기자!!!!

+이 부사님 일잘이시네~)




부사님께 다른 부동산에도 내놓겠다,

세입자 제발요~~ 징징거려

혼나기도 하면서(?)


다가 온 금요일 오후,

미리 준비해두었던

부동산 연락처로 문자를 전송 하기 전


매도인에게 다른 부동산에도 내놓을테니

집 좀 잘 보여달라는 전화를 끊자마자


부사님께 세입자 구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타이밍 대박..)


지난 주 전세계약이 끝났으며

승계받는 것을 끝으로

조만간 1호기 매수 경험이 끝날 것 같습니다.



<다음 투자 시 보완점>

1. 매수 때 많이 깎아야 전세금 빼줄 때 두렵지 않다.

(마음이 급해 깎아주게 된다. 그러니 투자금을 위해 최대한 싸게 사는 노력을 더 많이 할 것)


2. 편익과 비용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

(주변에 전세 없어서 그대로도 계약 했을텐데 너무 한 번에 깎아준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전세 욕심은 금물!! 그래도 아쉬운 걸?)


3. 감정 빼고 기계적으로 하기

(전세 못빼서 내가 죽게 생겼는데 관계는 무슨,,

관계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싫은 소리 듣더라도 할 말은 하고 프로세스대로 하자

-> 결국 부사님께서 세입자 계약까지 하시며 기분 좋아지심)





매 달 1개의 앞마당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



'이런 이유로???'라며

이상하게 생각 하시겠지만


부동산 가기 전날

기분 좋은 꿈을 꾸었고

그 날 따라 신호도 뻥뻥인데다

뽑기도 나이스 하고..




마침 펼친 책에서도

두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매수 하라는 것 같은



알 수 없는 샤머니즘과

조급함을 모두 흡수하여

1호기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사실 이 단지는

작년 12월부터 갔던 단지로

같은 부동산을 3번 째 방문 했을 때


그제야 조금씩 웃으시며

"내가 이 것도 보여줬던가?"라고 하시며

보여주신 매물 이었습니다.


(처음엔 째려보심..전지적 작심 시점)



지방투자실전반을 듣고

투자자로써의 시야가 조금은

확장된 것이 맞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동료에게 멱살 잡히더라도

매 달 1개의 앞마당을 만들면서

분-단-매임을 통해

선호도를 알아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1호기 하시며 더 나은 선택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가요,,혹시~?)


매수한 단지가

언제 얼마나 오를지 알 수 없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진 모르겠으나


손품, 발품으로 일군 것에

잘 대응 해나가면서

다음 투자 땐 더 좋은 선택 할 수 있길


지금 심은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MHJ님 그림 퍼옴




따로, 또 함께 ♡


모든 투자에서의 책임은

온전히 "나"에게 있잖아요?


A,B지역에서 투자하겠다며

매물을 찾으러 다니고

매물문의와 매물코칭을 한 것도

"나"의 선택


매수를 결심한 것도 모두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투자단지를 찾는 과정에서

혼자 해내야 하는 것들도

분명 많았지만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연락 주시는

튜터님과 동료들이 계셨기에


인생 첫 투자를 무사히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TMI~

당분간 주말에 일이 많아져

조활동을 활발히 할 순 없지만

임장, 임보 게을리 하지 않고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환경에 있을수록 더 더

느껴지는 동료의 소중함♥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다며

먼저 진행 상황 물어봐주시고

상황마다 해야 할 일들 세심하게 알려주시고

조급하지 않았다며

원래 처음은 그런 거다라고

따땃한 말씀까지 아낌없이 해주신 감사한

소프리튜터님


척 하면 착

모르는 것 늘 스피드하게 알려주시고

정신 차리고 할 거 하라며

이것저것 공유주신 감사한

제이씨하님


매물임장, 매물털기에 대해

많이 알려 주시고

전세 빼기 전 행동에 대해

알려주신 감사한

코쓰모쓰님


해외 출장 중에도

연락 주셔서 지역과 단지에 대해

피드백 주신 감사한

운조님


워크인 두려움 떨칠 수 있도록

노하우 전수 주신 감사한

우생부님


응원과 믿음 보내주신

감사한 어결화 동료분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감사한 지투, 파져 동료분들


끝으로 경험담과 함께

전세 나가는 미신(?)

알려주신 감사한

소라야님



외에도 모두 거론하진 못했지만

축하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기억이 날아가기 전

매수 하며 겪은 것, 느낀 것

쓰다보니 엄청 길어 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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