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바토라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조원분들과 함께 조모임 겸 분위기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임장의 장소는 대전이었습니다.
평소 대전은 차로 많이 다녔었는데 이렇게 임장으로 걸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조원분들과 실제로 첫 만남이라 어색하긴 했지만 인사를 마치고 임장을 시작했네요.
차로 많이 다녔다지만 기존에는 목적지만을 생각하고 다녔던것이기에 길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까지는 몰랐습니다.
분위기임장을 하고 인근상권, 주거환경 등을 보면서 걷다보니 제가 와봤었던 곳들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들어 신기하기도 했고 ‘역시 걸어야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여태 대전 자주 왔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던겁니다.
지금은 다른 앞마당을 만들려 하는 중이지만 언젠가는 대전도 앞마당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사실 월부를 접하고 초창기만 하더라도 분임이나, 걷는 것에 있어서 ‘차로 천천히 다니면 될텐데 왜 걷지..?’ 라는 생각을 감히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몰랐었던 때였네요 ㅎ.
그런데 지금은 제가 감히 말할수 있을 것같네요. ‘임장은 걸어야한다’ 고 말이죠.
쉽게 얻은 정보는 쉽게 사라진다는 말 또한 이해가 됩니다.
백날 차로 왔다갔다 해봐야 이렇게 한번 걸은것이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평소 자주갔던 익숙한 거리를 걷진 않았지만 문득문득 예전에 가봤단 곳 들이 있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시간. 걸으며 많은 경험담도 듣고, 실제 투자사례와 시행착오 과정도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조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먼곳에서 와주신 조장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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