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자국만 더 내딛어 보자!! [서투기 2제 우21 8자고칠 자산찾조❤️ 숭이]

2025 NEW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 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 시작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 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숭이 입니다!

 

이번 서투기 마지막주 강의는 주우이님이 해주셨습니다.

두 개의 지역을 같이 간접 임장을 해보았는데요 ㅎㅎ

 

두 개의 지역 모두 관심은 있지만..

약간..이만기 아저씨의 동네한바퀴에서 본것처럼..

그냥 시청만 해도 좋은 동네다…

 

그치만 임장이나 그 동네를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

워낙에 상급지라서 가볼 생각도 못해봤네요..

 

그래서 이번 서울 상급지인 두개의 지역을 돌아본다는건

너무나도 저한테 좋은 간접적인 경험이라고 생각듭니다.

 


 

 

< 깨닫게 된 것, 인상 깊었던 것 >

 

. 서울의 상급지는 스타벅스가 42개나 되는 구나!

내가 그동안 만든 앞마당 중에서 이렇게 많았던 지역이 없었는데..상급지는 역시 다르구나!

 

. 소액투자시에 구축아파트를 투자할 확률이 큰데..재건축에 대해서도 고민해볼법 하다.

현재 5억대 아파트가 있다. 근데 그 아파트가 리모델링/재건축을 한다고 하는데..

최근 용적률이 좋지 않은 재건축아파트 분담금이 평균적으로 +5억까지도 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아파트를 매수할때, 재건축도 바라봤다면..?

현재 5억 매매가 + 분담금 5억을 더 주고, 즉 10억을 주고서도 살만한 아파트가 맞는지??

 

. 전고점이 10억. 10억 이상 갔던 단지면 가치가 있는 단지다.

나의 경우..10억이라는 가격대에 현실감이 없어서..그냥 숫자로만 봤었는데.

지금껏 단지들 시세지도 해보면서 별로 안좋은데 하면 10억까지 안갔고,

내가 사는 신축단지들도 전고점일때는 10억까지 갔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란다..

즉..진짜 10억 이상 갔던 단지면 신축(건물값)이든, 입지(땅값)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 10억이라는 금액에 조금은 더 중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단지면 무인카페가 있다.

나의 경우..임장하다 보면, 혹은 집 주변에 무인가게들이 꽤 보인다.

혹은 무인 카페가 체인점 마냥 많이 보이는곳도 많다.

 그러면 그 단지 주변은 유동인구가 적고, 주거지의 특성이 좀 짙다 정도 보면 될것 같다.

 

. 첫번째 투자 보다 그 후에 한 투자가 더 수익이 낮을수도 있다.

주우이님의 경험을 통해 말씀해주신건데, 사실 내 선입견이기도 하다.

1호기 한것 보다 3호기 한게 더 잘하지 않을까? 아니였다…

 

. 서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투자 의사 결정을 정해서는 안된다.

나의 경우..일전에 내마기 하면서 노원구랑 평촌이 가격이 같은 구축이 있어서

그러면 서울인 노원구가 나은거 아닌가..?(평촌 임장안해봤을때임)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며칠전 평촌학원가와 범계역을 걸어서 가보니..진짜 노원구는 게임도 안된다..

분위기 자체가 넘사다..;; 평촌은 밤에 걸어도 환하고 안전한게 느껴진다.

노원구는 상대적으로 일부 환하고 그 외는 사람들이 잘 걸어다니지 않는다..

그러니까. 서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투자 의사 결정을 정해서는 안되겠다.

 

 

 

 

< 적용할점 >

 

. 학군 _ 특목고 진학률을 잘 몰랐는데, 2%로 이상이면 유의미한 숫자다!

나의 경우..그동안 특목고 보낸 인원수만 체크했었는데, 몇 프로인지 체크해봄 좋겠다!

 

. 환경 _ 지역구 안에 대형마트,백화점,종합병원 없다고 투자가치가 적은게 아니다!

주변 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에 그 생활권을 이용하므로 크게 불편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이번 임장지인 의왕이 딱 그렇다. 대형마트도 하나지. 백화점도 없지. 종합병원도 없지..

근데 평촌,수원,판교 등등 주변지역에 역대급으로 많다!

 

.교통 _ 지하철 노선에서 봐야하는 것 두가지! 

업무지구로 가는 노선에 해당되느냐, 1번 환승해서 강남 빨리 가는 노선이냐!?

나의 경우..이번 의왕에서 뭘 어떻게 가든간에 1번 환승해서 강남가는게 너무 많다.

그런데 부천 보다는 가깝다..또..버스를 타서 지하철 가도 1시간 안에 들어가는 곳도 있다..

그럼 한방에 가는 환경 좋은 부천이냐…1번환승해도 더 빨리 가는 환경 나쁜(부분적있음) 의왕이냐..

결국 다른 요인인것이다. 이럴때는 언제나 그랬듯이 단지 대 단지로 보는것..

 

.학군 _ 좋은 학원가라는 건 무엇일까?

의대 입시학원, 한의대 진학반 등등 특수 입시학원이 있는 학원이 있는가.

좋은 학군이 있는가.

학원가 밀집되어있을때 뭉쳐있다면 50개 이상은 되어야 하고, 100개 이상 있다면 진짜 좋은 학원가.

나의 경우..임장할때, 학원가 몇개 써있는거 보면 그냥 그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갯수를 보곤 했다.

그런데 갯수의 기준을 알게 되니까 도움이 될 것 같다.

 

. 주우이님도 처음에 부동산 가기 무서워 하셨다. 이제는 위화감이 없지만, 이또한 경험이다.

왜 무서운가 하면, 경험도 적을 뿐더러 나의 질문에 어떤 답변이 나올지 감이 안잡혀서

그게 무서운거다. 그렇기 때문에 내 질문에 부사님이 어떤 답변을 하실지 예상해보는것!

가지를 만들어놓자.

나의 경우… 이번 전임은 지난 처음 전임했던 부천때보다는 더 성장해져있었다.

그걸 어떻게 알았냐면, 리안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전임할때 무슨 질문을 할지 적어놓고 하는 것이다.

(마치 초등학생때 짜장면 시킬려고 집전화기 옆에 질문지 써놓고 주문 했던 과거의 나처럼…

사원때 협력업체한테 질문할걸 적어놓고 전화했던 과거의 나처럼…

초보자일수록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할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무서운거다.)

그래서 그렇게 적어놓고 해보니 술술 전임이 잘 되었고, 알고 싶었던 내용..선호도를 알 수 있었다.

다만..이번에 스스로의 피드백이 있다면

하나, 내 투자금보다 높은 단지가 있다면

매전가 어떻게 되는지 몇억인지 보고 투자금을 이야기해야한다.

괜히 1-2억이라고 했더니 그걸로는 안된다고 부사님이 단호박처럼 말씀하신다.

둘, 매임약속 잡을때..부사님께 언제 문여시냐고 여쭤보고

그때 약속 잡고, 안되면 제가 문자로 제 연락처 알려드릴테니 연락달라고 해야한다.

이번에…매임 약속 잡고서 까먹고나니 이미 벌써 금요일 퇴근시간…

왜 연락이 없을까 생각해보니…ㅋ…내 연락처를 부사님께 주지 않았었다..

당연히 번호가 뜰거라고 생각한것같다..

그것부터가 투자하겠다는 의사표현인데..안일하게 생각했다.

 

.주우이님의 마지막 최후의 문장!!

“사장님! 이거 진짜 사고 싶은데. 이거 0.0억 되면 사고 싶거든요. 이 가격 되면 저한테 꼭 연락주세요!”

진짜 투자단지 찾을때 꼭 써먹어봐야겠다..

(*단, 부사님과의 신뢰관계 라포가 잘 형성되어야 말씀드리는데 효과가 있다.)

 

. 전세낀 매물을 사야 잔금대비 안하는건 안다. 근데 전세 가격이 싸서 투자금이 많이 든다.

그럴때는 갱신권을 쓰고 1년이 남은 단지면 나에게 유리하다. 

조만간 재계약하거나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야 하니까!

 

.전임, 매임시 꼭 언급해야하는 내용!

동일한 단지 봤으면, 제가 이 동을 0.0억에 봤는데요. 이것보다 더 싼건 없을까요?

요새 전세 찾는 사람들 많은가요? (전세 대기 수요를 알고 임차인 구하기 수월)

 

 


 

 

.임보,임장 등등..어느 하나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

나에게 부족한 것 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가는 시간을 보내고 나면

투자할 수 있다. 투자를 하게 되는 과정으로 가고 있다.

 

 

 

 

. 성장을 겪는 과정.

 

하루에 하나씩 멈추지 않는것!

한 걸음씩 성장한 나에게 칭찬 많이 해주기!

중요한건 완벽 보다 완성!

(깎이지 않아도~샀다는게 중요한거다~)

 

 

 

 

**** 제일 중요 ****

 

다른 사람 투자한 것을 보면서 절대 비교하지 말고 !

 

본인의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 !

 

느려도 괜찮으니 멈추거나 포기하지 말것 !

 

묵묵히 길을 걷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해있는 것처럼…

 

아무리 길어도 10년 안이다.

10년이면 서울 집값이 2-3배 차이 나고,

전세가는 10년이면 2배 차이 난다.

지금 내가 보는 단지의 10년을 봐라.

10년전 가격과 현재 가격이 얼마인지..

 

그냥 멈출까 생각이들면..

한 걸음만 내딛어보라!

 

돌이켜 생각해보면

임장했을때, 그렇게 더운날 임장하거나

추울때 고생고생했던 기억들 기억 나지 않는다.

그저 동료들과 웃고 카페에서 수다 떨었던 기억들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장을 완료했다는 경험들

성취감이 더 기억 남을 것이다.

 

행복과 노력은 공존할 수 있다.

 

투자에서 중요한건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체력이 더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

“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때야말로 성공에 가까워진 때이다.”

밥 파슨스

 

 

오늘도 긴 시간 강의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꼭 올해 투자 하겠습니다!!!!

 

 

 

 

 


댓글


홍져니user-level-chip
25. 03. 29. 09:40

절대 포기하지 않는건 너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