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4기 77조 유진222] 1년만의 첫조장 후기

  • 23.12.06


# 조장후기


늦었지만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던 경험이였기 때문에 후기를 올려봅니다.


#

1년동안 월부를 하면서 저는 조장을 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 많이 아는 조장에게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월부를 하면서 많이 받기만 했고 이분들은 어떻게 이렇게 많이 주실까.. 바쁠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장지원을 조심스럽게 몇번 했었고 계속 떨어졌었습니다. 내심 부담스러웠던 저는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이번 지기때도 신청을 했지만 떨어졌었고 그럼 주말에 놀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맥주 2캔을 사서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급 반장님께 연락이 왔고 그렇게 첫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 조원분들과 채팅방에서 이야기 하고 조모임을 하는데 너무 떨렸던거 같습니다.

멍때리면서 지냈던 조원때와 달리 챙길게 많은 느낌이였고 우왕좌왕 했었습니다 ㅎㅎ

이런 초보 조장임에도 다들 웃으면서 따라주셔서 조원분들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지금생각해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


조장이여서 많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조원분들께 많은걸 배울수 있었습니다.

조원분들이 각자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것 같습니다.

조원일때는 몰랐는데 조장이 되고 나니 감사한일이 더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조장 꼭 추천 드립니다.


#


조장이 되어서 좋은점을 더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몰입도가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왜 진작 하지 않았는지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계속 몰입할 수 있도록 튜터님과의 소중한 시간도 있고

조장방에서도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또 제가 응원을 하면서 저도 응원을 받고 나누는것 보다 받는게 훨씬 많았던 소중한 경험이였습니다.


#


아쉬운점이라면 좀 더 끝까지 몰입하실수 있게 도와줬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더 배우고 더 경험을 쌓아서

많은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삼원홍
23. 12. 06. 20:48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