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4기 77조 유진222]

1강 강의 후기 -자음과 모음님

--해보지 않은것에 대한 두려움.

지방투자를 고민하는데 그 이유가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오는것이라고 하셨다.

맞는 말씀이신것 같다. 월부 말고 내 주변에 지방투자하신분들은 거의 없었고 주변 직장동료와 가족들은 지방으로 간다고 하면 수도권지역을 말해주면서 인구감소로 인해서 지방은 망할것이라는 말을 많이 해줬었다.그래서 처음에는 반박도 좀 했지만 내심 좀 무섭기도 했다. 근데 그런 상황에서 멈추냐,멈추지 않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것 같다. 고민하는 사이 몰입을 하지 못하게 되고 시간이 그냥 지나가게 된다. 자모님 말씀 처럼 '두려움과 막연함 속에서도 나는 반드시 여기서 결과를 만들거야!' 라는 생각으로 점을 찍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질을 알기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에 나온 단지들을 보며 어 저 단지가 좋은건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게 아닌 투자자로서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에 집중해서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생각하고 들으니 강의가 완전 다르게 들렸다.

--수도권과는 다른 지방투자의 기준

지방은 무조건 신축이 좋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다 보니 투자할 단지가 많지 않았고

고민이 더 많이 됐었다. 소액이라 중소를 갔는데 막상보면 그렇게 소액으로 할수있는것 같지도 않았다.

근데 단순히 신축이 짱이다!가 아닌 투자를 할 때 내가 고려해야 하는 기준과 그 기준에 있어서 주의사항도

알려주셔서 무조건 신축이라고 사야하는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보니 내가 투자 고려할수 있는 단지의 범위가 확 넓어졌다. 역시 계속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방이 확실히 어렵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그냥 좋아하는 단지가 있다는게 충격이였다. 이건 현장을 가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것인것 같다.

여기서 살짝 자신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계속 할것이다.

==>>이분법적 사고를 하지 말자!!!!

이번 강의에서 BM할게 너무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또 자모님이 해주신 말씀이 남을 보여주기 위한 이쁜 임보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한 임보를 쓰라고 하셨다. 아이콘이나 동그라미 색에 신경쓰고 폰트를 신경썼던 나로써 너무 찔렸다....다른분들이 한 화려한 임보를 보면서 의미를 잘 모르고 자료를 붙인것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자모님의 교안을 보면서 생각이 많이 들어간 임보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