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5기34조 휘나] 4주차 강의 후기_누구나 한번쯤 미쳤다는 소리 듣잖아요?

  • 23.12.06

어느새 지방투자기초반 마지막 수업까지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제주바다튜터님의 F,G지역 강의였습니다.

 

F,G지역분석에 앞서

1-3주에 진행한 A~E지역을 정리해주셨는데

어느새 기억이 사르르 녹고있는 위 지역 사항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다시한번 머리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각 지역별로, 어디까지 투자할 수 있고, 어떤 곳은 투자하면 안되는지

딱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저같은 초보에게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서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F,G 지역

저도 관심이 많았고, 아마 지방투자를 고려하신다면 다들 많이 듣고 생각하셨을 지역이셨을텐데

제주바다튜터님 너무 깔끔하게 입지와 가격까지 한방에 정리를 해주셔서

아직 한번도 못가봤지만 어느정도 윤곽이 그려졌습니다.

꼭 멀지않은 시일내 임장을 가고, 제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주차는 팸데이로 3일이나 비워서

마지막날에서야 간신히 완강을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뵙기론 항상 밝고 통통튀는 의견을 주셨던

제주바다튜터님 강의는 이번 강의가 처음이었는데요

강의를 마무리 하시며 해주신 말씀

 

'커리큘럼 대로 했습니다. 중간에 한번씩 미쳤다는 소리 들으면서요'

 

라는 말씀이 제가 상상한 제주바다튜터님 이미지랑 잘 맞아서 넘 와닿았습니다 ㅎㅎ

 

월부에 와서 언젠가

‘그렇게까지 해야돼?’ 라는 말을 들으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라는 비슷한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

같은 맥락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들보다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남들보다 더 큰 노력,

남들은 하지않는 노력을 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남들한테 저런 이야기도 듣게 될텐데,

 

남들이 내 노력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할정도로 하는게

잘하고 있는거라고,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월부 강의를 들을때마다

정말 모든걸 다 가르쳐주고자 하시는 튜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강의 내용을 뛰어넘는 위로를 받습니다.

 

비록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환경에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감사하게 여기고

선배님들 가신 발자국 잘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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