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세이노의 가르침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저자 및 출판사 : 데이원

읽은 날짜 :  2025.4.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    #시간    #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이노는 부모님이 사기로 전재산을 날린 후 사망하여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시달렸다.  이후 거의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며 혼자 힘으로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을 이루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바닥에서부터 최상위 부자까지 올라간 저자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라고 일침을 날리는 내용이다. 

1부에서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보면 좋을 조언들이 들어있다. 

돈을 버는 것은 천재들과 하는 것이 아니고 평범한 사람들과의 경쟁이다.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관점에서 계산하지 말라. 성공한 자들은 일이 잘못되면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2부에서는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지금 당장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지식을 얻는데 시간을 써라. 돈을 모을 때는 날파리들을 조심해라. 먼저 몸값을 올리고 최대한 절약하라. 부자들은 투자 대상을 고른 뒤 장기적으로 그저 묻어 둔다. 부자가 되는 길은 경쟁이 치열한 곳에 있지 않다. 

3부에서는 삶의 전반에 필요한 조언들을 이야기한다. 

협상에 임할 때 10%의 결정권은 다른사람에게 있음을 인식시켜라. 기회는 반드시 오며 기회수여의 결정권자는 사람이다. 부자들의 조언에만 귀를 귀울여라. 일의 성과를 높이는 것은 Fuck you money 이상의 가치가 있다. 준비 없는 낙천주의는 사상누각과 같다. 돈은 새끼를 치고 기회를 주지만 살림살이는 고물이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팔고자 하는 가격에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불리하다. 대부분의 경우 1000만 원을 더 받기 위해 1년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지금 500만 원 싸게 파는 것이 더 현명하다.”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고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이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 아직 팔리지는 않았지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안일하고 편안하게 살고있는 나에게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채찍찔을 해주는 것 같다. 부자가 되는 길을 꽃길이 아니며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대부분의 일을 배워서 스스로 해왔다고 한다. 스스로 하지 않더라도 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지식부족을 메꿔주는 데 사용되는 인건비가 시간부족을 메꿔주는 데 사용되는 인건비보다 언제나 높게 책정된다고. 인테리어도 직접 공정마다 재료를 구매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여 따로 하는게 저렴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듦으로 인테리어 업체에 맡겨왔다. 맡기더라도 재료비와 인건비 공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483

: 저자는 협상을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는)오리엔탈 스타일, (막무가내식의)갱스터 스타일, (합리적으로 논리를 전개시켜 나가는)웨스턴 스타일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이기고 상대방은 자기가 이긴 것으로 믿게끔 착각을 안겨 주는 협상을 좋아한다고 한다.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매도자와 매수자 부동산 사장님 사이에서 가격이나 조건 등을 협상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스타일의 협상을 해야할지 궁금하다. 협상 경험이 별로 없어 부딪히며 배워야겠지만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 것 같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의 언어. 비슷한 인생조언인데 부드럽고 상냥한 버전이다. 둘다 좋지만 부자의 언어가 더 편안하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더 절실함을 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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