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여유로운노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저자 및 출판사 : 데이원

읽은 날짜 :  3.15. ~ 4.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일   # 배움    # 절약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아버지는 의사였으나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친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크게 시달렸다.

어렵게 홀로 서기하면서 시행 착오를 거쳤지만 결혼 후 십여 년 이상 쉬는 날 없이 밤늦도록 일과 공부에 몰두하면서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이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 정치가들, 부자인 척하는 자들의 블러핑.

매년 십억 원대의 소득세를 2000년까지 5년 이상 개인이 납부하였고 2001년 부터는 가족 단위로 납부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세이노는 흔히들 말하는 흙수저 출신의 자수성가 부자다. 한점 부끄럼이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거의 그게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몇 안되는 부자인 것 같다. 서문에 ‘세이노는 누구인가?’에서 나왔 듯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을 좋아한다 했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용도인 것 같다. 잔소리 일색이지만 학창시절 부터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 큰 가르침을 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배우기 위한 기반과 용기: 이것들과 정상 범위, 보통 수준의 지능만 있다면 이 세상에서 못 할 것은 없구나. 현재 내 처지는 내가 만든 것이고 내가 그처럼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구나를 크게 깨달았다. 우리는 안한다. 나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이 안 한다. 고로 내가 열심히만 한다면 거기서 앞서나게 되는 거다. 왜 안하는거니? 왜 안했을까?

이 분은 모르는 건 닥치는 대로 배웠다. 거의 무에서 유를 만든 수준이다. 놀랍다. 나라고 못할 이유가 있을까? 뭐라도 해보자.

 

 2) 일: ‘배우기 위한 기반과 용기’와 같은 맥락이다. 무엇을 배울 것이냐.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어보려 노력하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잘하는지 복사해보자. 그리고 나서 아주 사소한 것까지 감동시킬 수 있게 잘해보자. 그러면 내 가치는 올라간다. 그리고 돈은 투자로 불리면 된다.

 

 3) 절약: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러나 그 월급이 없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최대한 낮츨 수 있을 만큼 생활 수준을 낮춰서 생활하라. 세이노는 현금 20억이 있을 때까지 생활 수준을 낮췄다고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일 종류에 따라 부자 되는 법: 내 경우, 젊었을 때부터 남에게 돈을 주고 시키는 일들을 직접 배워서 실행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수도꼭지 가는 것부터 옷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단다. 이유는? 지출을 줄여 종잣돈을 빨리 만들 수 있어서. 재테크에 일찍 눈뜨고 젊었을 때 악착같이 절약하고 투자는 보수적인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단다. 보수적 재테크를 통해 부업을 하는 것도 현명하고 공격적 투자 보다는 세월이 가기를 기다리는 투자가 좋다고 한다. (주식<<부동산)

나를 점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란 사람은 적당한 절약, 저축을 통해 결혼과 동시에 내 집 마련을 했다. 재테크에 무지했지만 그 첫 자산이 없었다면 첫 자산 마련을 지금부터 해야할 것이다. 이것에 감사한다. 앞으로 나는 최소 15년 이상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지금처럼 아끼고 모아서 불려야 한다. 뭐든 제대로 배워서 해보자. (이 제대로가 참 어렵다. 꾸준히는 더 어렵다.)

 

 2) 모르면 무조건 배워라. 책이든 뭐든.

살면서 나는 이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이직 전의 직장에서 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아니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으리라. 꾸준히 책을 읽자. 그러면 나도 바뀐다. 지금 바뀐 것처럼.

 

 3) 2와 같은 패턴이 내 아이들의 기본 자질이길 바란다. 

요즘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다. 정답은 없지만 내가 설정한 방향대로 잘 끌고 나가야 한다. 나는 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계획하고 배워서 행동할 수 있길 바란다. 뜬 구름 잡는 소리 같다. ㅎㅎ 그런데 세이노님은 그렇게 했다. 누구한테 배우지 않고 스스로 터득했다. 가난의 고통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위한 몸부림이었으리라. 절박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즐겁게 하고픈 걸 배울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내 아이들이 갖추어야 하는 건, 자기주도적 학습이지 않을까 한다. 학생은 학생이다.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을 스스로 계획해서 지식을 습득했으면 좋겠다. 그 결과가 최상이 아니어도 된다. 다른 지식을 득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알고 스스로 할 수 있으면 된다. 그리고 즐거우면 못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중간에 실패도 할 것이다. 그러려면 부모가 든든해야 한다. 무작정 보호막이 되겠다는 건 아니다. 어느정도 자산은 있어야 아이가 실패도 연습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무한대는 절대 아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이 책을 선물로 주겠다. 미리 사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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