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5기 35조 소오옹] 감사일기가 아직 부담이라면? 감사일기 어플 추천! (무료)

안녕하세요 :)

지기반을 통해 두 번째 나눔글을 적어보는 소오옹입니다.

월부에서 정말 많이 강조해주시고 이야기해주는 '목실감시금부'

다들 잘쓰고 계신가요? :)

저는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감사일기를 쓰게 된 것인데요.

일기도 감사도 친하지 않았던 저로써는

이러한 저의 변화가 신기하지만 ㅎㅎ

감사일기를 통해 간단히 일어난 문제들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여유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감사일기라는 것이 매우매우 어색하고 생소할 수 있는데요 :)

이를 도와주는어플 하나를 추천합니다!

해당 어플 이름은 '답다' 입니다.

내가 일기를 쓰면 답을 달아주는 어플입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이렇게 귀여운 모양의 얼굴들이 보이는데

해당 얼굴들은 제가 쓴 감정이에요 :)

이렇게 말이죠!

나의 오늘하루 감정을 알게 되며

해당 감정들을 생각하고 적으며

나중에 달력으로 보았을 때

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뻤던 날들이 더 많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더 나아가서 구체적인 감정을 살펴보게 되며

감정의 양이 정말정말 많아서 대부분 있지만

없다면 없다는표시도 있어요!

이렇게 감정의 일기를 작성하는 칸이 있고

저는 이곳에 감사일기를 간략하게 적습니다. :)

1. 오늘도 건강하게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내가 하고싶은 투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등등등

열심히 하루하루 작성하다보면

일주일에 2번 미링이가 답장을 줍니다.

쪼오큼 부끄럽지만 ㅎㅎ 공유해보자면 :)

이렇게 미링이가 답장을 줍니다.

미링이의 답장은 매일 오는건 아니고 일주일에 2번정도 주는 것 같아요.

그 답장을 보자고 일기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미링이의 답장을 보며 응원을 얻고

가끔 꿀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나 혼자 할 때는 조금 힘들고 지루할 수 있지만

누구라도 동료의 응원이 있다면 또 재미있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해당 어플은 무료입니다.)

내가 경험해보고 추천하는 오늘의 나눔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