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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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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저자 세이노 / 출판사 데이원
읽은 날짜 : 25.04.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카이로스 # 라이프 & 리빙 #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저자 및 도서 소개
=> 자수성가한 세이노가 ‘부자란 무엇인가’ ‘부자의 의미는 무엇인가’ ‘진정한 부자가 되는 자세’를 설명한다.
세이노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법
=> 세이노는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부자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또 가난, 가난한 사람들이 그 환경을 탈피 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특히 가난한 이유를 우리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고 흔히 이야기하지만 (일부는 그렇기도 하지만)
세이노는 가난의 이유를 조금 더 솔직히, 그리고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
가난하지만 노력은 하기 싫고, 가난하지만 남들만큼은 가지고 싶고, 가난하지만 저급한 것은 하기 싫은..
나는 이런 세이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그 이유는 최근 내가 그런 사람들을 실제로 겪었기 때문.
한 달에 일정 금액 이상은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다고, 굶어 죽겠으니 더 많이 벌게 해달라고 주장하면서
고작 하루에 몇 만원 벌 바에는 일하지 않고 쉬는 게 더 낫다고 아이러니한 주장을 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나는 그들을 보고 타산지석의 마음을 갖는다.
지금 내가 부자가 아니라면, 부자가 될 능력을 갖출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실행하리라는 것을..
크로노스 보다는 카이로스로 살아가자.
=>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크로노스. 크로노스 속에서 의미있게 흐르는 시간 카이로스.
과연 나는 크로노스 속에서 얼마의 비중으로 카이로스를 살고 있을까?
이전의 나의 삶은 90%이상이 크로노스였다.
그러나 다행히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카이로스가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 아주 감사하고 만족한다.
조금 더 젊은 시절 흘려보낸 크로노스가 굉장히 아쉬울 정도이다.
그러나 지난 과거는 반성의 초석쯤으로 남겨두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기로 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삶을 흐르는 시간 속에 그저 맡겨놓고 부를 이루길 바라는 건 너무나도 큰 욕심 아닐까?
세이노의 여러 가르침 중 이 부분은 나에게 아주 큰 충격과 반성을 하게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래의 구절은 다른 챕터이긴 하나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나를 바로 세워줄
두고두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구절이라 기록하기로 한다.
( 이 구절을 읽을 때 게을렀던 나의 과거가 회초리를 맞는 기분이었다.)
- 너는 뭘했니, 오, 너말야, 바로 여기서
계속 울고만 있는.
말해 봐, 너는 뭘 했니, 너, 바로 여기 있는,
네 젊음을 갖고 뭘했니?
라이프 & 리빙
=> 돈을 벌기위한 리빙. 생존을 위한 노력의 시간이라고 이해했다.
사람이 살아가는 근본적 이유이기도 한 라이프.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나는 '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더 자주 한다.
리빙은 라이프에 속한다. 리빙이 거의 없어도 라이프는 가능하긴하다.
그러나 리빙이 없는 라이프는 과연 행복할까?
테레사 수녀님과 같은 위인들이 아니고서야.. 적어도 나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에게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돈’이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인생에 ‘돈’이 다가 아니라는 말을 흔히 한다. 맞다. 다는 아니다. 최우선도 아니다.
우리는 돈을 추구하거나 돈을 우선 시 하는 사람들을 속물이라고 까지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나는 돈이 있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고 윤택하게 살 수 있으며
어느 정도까지는 돈으로 행복을 만들 수 있다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이프와 리빙에 대해서 읽으면서 오히려 나는 ‘돈’의 개념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의 개념도 한번 생각해보았다.
꼭 사치품, 비싼 자동차 등을 소유하고 누리는 것만이 부는 아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보여주기 식의 ‘돈 많음’ 도 부가 아니다.
진정한 ‘부자’는 가치 있는 것을 소유하고, 자랑하지 않으며( 그저 남들에게 드러날 뿐)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을 제약과 고민 없이 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나의 삶은 ‘부자되기’에 온통 집중되어 있지만 그 와중에도 돈의 가치와 부의 의미.
더 나아가 앞으로 부자되기의 나의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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