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0기 2제부터 나에게 몽부내 향7ㅣ가 몽몽몽 용미27] 실전반 한달하느라 폭삭 속았수다! 자모님의 5강 후기

 



안녕하세요,

용미입니다!

 

최종임보를 제출하고

3월 한달 보고싶어도 꾸욱 참았던

폭삭속았수다를 틈날때마다

짬짬히 보고 있는데요.

 

플레이 버튼을 누른건지

눈물버튼을 누른건지 모르게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세상에나

마지막 자모님의 5강도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시작에는

더 독하게, 나를 몰아쳐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에

눈물이나고

 

강의 말미에는

자모님도 나처럼 이런 생각을 하셨구나

똑같은 어려움이 있었구나

나 꼭 해내야지!

해나가야지!

생각하며 눈물이 났습니다.

 


엄한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것>

 

1. 시장과 투자처에 대해 알고, 내 투자에 방향성을 설정한다.

 

2. 투자 스킬을 늘린다.

 

3,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비교평가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키운다.

 

4.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사람의 마인드와 태도를 갖춘다.

 

 

지금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메타인지 해보라고 하셔서,

 

나는 성장과 태도가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강의내용을 들으면서

 

1. 나는 지금 2호기 이후 방향성설정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2. 시세트레킹 전수조사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3. 비교평가는 날카롭지 못하고

4. 내가 왜 이 투자판에 있는지도 모르는구나.

 

정말 엉망진창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숨만 나오는 저의 상황에

머물러서 버티려고만 하면 나아가질 못하니,

 

자모님 말씀처럼

강의가 끝나고 필기하던 워드파일 마지막에

한글자 한글자 찍어 눌러봤습니다.

 

 

1. 나는 올해 자산재배치로 대출을 털고

매년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의 규모를 늘린다.

올해 회수되는 전세금과 지방물건 수익매도 후

26년 수도권 1.5억대로 할 수 있는 투자물건 찾는다.

 

2. 임장임보뿐만아니라 매일 앞마당 시세트레킹 + 원페이지정리

루틴화한다.

 

3. 임장지 1등뽑기를 넘어 매달 앞마당 1등뽑기까지 마무리를 습관화 한다.

 

4. 뒤돌아 보지 않고 매일 해야하는 일들을 해나간다.

"언제까지 해야하지, 잘하고 있나" 머릿 속에서 지운다.

 

해야할 일들이 분명해지고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던 잡생각들이 정리되면서

하루하루의 삶에 몰입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따뜻한 선생님의 진솔한 격려

 

여러분의 삶이

투자자로서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공짜로 얻어지는 삶을 살아 본 적이 없어.. 빠르게 가는 길은 알려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이 정답이라고 해도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용미님,

돈 벌 수 있는 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4주간 양일임장을 계속 달리고

최임 마치고 난 지난 주말 아침

 

"엄마가 좋긴 좋네.

애들이 엄마 없을 때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핸드폰 보려고 기를 쓰는데

엄마가 있으니 늦게까지 자잖아."

 

이 생활이 3년차가 되어

이젠 익숙해질 법한데도,

 

이렇게 3월 한달을 몰입하기 위해

1월, 2월을 충분히 가족과 시간을 보냈어도

 

내 집에 와이프의 공백을 느끼는건

항상 싫은 남편.

 

내 성장도 챙기고 싶은데

정체되는 것 같은 투자자 용미의 삶과

엄마를 찾는 가족들 사이에서

중심잡는게 참 쉽지 않은

3년차인 것 같습니다.

 

 

버티는 것도 실력입니다.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버티고, 나아가고, 버티고, 나아가면 시장이 보여줍니다.

 

내가 성장해야 하는 지점들을요

 

목표를 보고 버티세요.

 

상황안에서의 ‘버팀’이 아니라 ‘직장인 투자자’로서의 목표요

 

그렇게 가족과 투자 사이에서

휘청휘청대는 저에게

목표를 보고 버티라는 멘토님의 말씀과

 

한달간 함께해주신

몽부내튜터님의

"왜 하는지 성찰해야하는 지점이예요"

라는 말씀이 오버랩 되면서

 

서러운 눈물이 계속 흘렀지만

 

꾸역꾸역 목표를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또 꾹꾹 눌러 써봅니다.

 

내 목표는

내가 좋아하는 부동산

내가 좋아하는 아파트

이 시장에서 계속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투자자.

 

살림하는 엄마 말고 돈 버는 엄마

공부하라고 하는 엄마 아니고 공부하는 엄마

포기하지 않는 삶을 몸소 보여주는 엄마.

 

매일 매일의 원씽을 이루는

과정이 곧 목표다.

 

뒤를 보지 않고

목표를 보고

나아가보겠습니다.

 

 


 

 

3월 한달,

실전반 몰입하느라

모든 동료분들

폭삭 속았수다.

 

또 한발 나아갈 힘을 주시는

자모님,

감사합니다!




댓글


그리는 대로user-level-chip
25. 04. 08. 17:43

우와 ㅜㅜㅜ 용미님 ㅜㅜ 너무 눈물나는 후기에요 뿌엥 😭😭😭😭😭 용미님 얼마나 부동산에 진심인지 알기에 더 가슴에 와닿네요 ㅜ 5주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그리고 엠뷔피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