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는 부메이드입니다 :)
실전 마지막 강의는 자모님께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전고점을 보는 이유
전고대비 싼 A vs 덜 먹더라도 가격이 덜 빠졌던 B
둘 중에 무엇을 샀더라도 돈을 벌었겠지만
중요한 것은 전고점 대비 하락률의 양상이 아닌
그 단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가격’이다.
자모님께서는 전고점을 보는 건 이거다 라는 말씀 이전에
중요한 것은 “가치와 가격”이라는 본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거래가 늦게 되거나 안되었다는 것은
그 지역 안에서 ‘실거주자가 살 만한’ ‘선호도’가 밀렸다는 뜻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전고점을 바라본 관점은 수치상으로 보았을 때
현재 가격이 싸냐 비싸냐 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튜터링에서도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가치에 대한 부분이 빠져있었습니다.
가치가 들어가니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판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수도권 투자=로또라고 생각
강의에서 말한 것과 다르게 투자할 수 있는게 없는데? ㅠㅠ
이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자모님이 수도권 투자로 혹시..'로또'를 바라시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지실 때
찔렸습니다 ㅎㅎ
서울, 수도권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당장은 불가능한 상황에
몇달을 부정적으로 지냈습니다.
나에게는 로또가 없으니 로또 맞는 상상, 안될 것 같은 상상 이 두가지 생각을 돌려가며 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전반을 보내면서 깨달은게
실력을 쌓으려는 생각,행동보다는 로또를 바라는 생각,행동들만을 해왔다는 거
그리고 그게 나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동료들을 통해서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돈이 쌓이기 전에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겁니다.
방법도 알려주신 스윗 자모님 ㅎㅎ
앞마당 늘리기를 단순히 임장가고 임보쓰는 행위라고만 생각하면
비교평가 능력이 늘지 않습니다. 가격 고정하고 선호도가 어디에 있는지 연구를 해야합니다.
또 매달 투자금 별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단지를 뽑아보는 연습을 암장보고서를 함으로써
의사결정 능력이 향상 됩니다
4월은 지투기를 수강하는데요
실전 통해 배운 것들을 적용하는 한달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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