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운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

25.04.07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수강 전 나의 현실과 생각>

 

나의 드림하우스 부산 수영구 ooooooo 아파트

약 7억 중반대의 아파트로, 대략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나의 종잣돈과 함께할 친구의 종잣돈을 합쳐 최대한 영끌을 해서 사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몇년간 이렇게 살아오고 있었다.

(투자관점이 맞지 않는 우리는 이 부분에 있어 싸우기를 반복하였고, 누구하나 포기해야 이 싸움이 끝날것 같았다.)

 

사실은 막막했다. 너무나 막연하고 추상적이었으며, 대출이 얼마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함께할 친구는 다른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어 현재 묶여있는 상황으로 나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지금 살고 있는집은 어떻게 어떤 시기에 팔아야할지도 잘 모르는채 ‘언젠가는, 언젠가는 ~ ’하면서 유튜브 강의만 가끔 보는 정도의 수준으로 두려움과 막막함만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현실탓만 한채 무기력한 상태였던 것 같다.

 

그때 월부를 알게 되었고, 솔직히 강의료를 주고 수강을 하게 될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처음 1강중 일부를 들었을때도 사실 졸면서 보았고, 반신반의였다.

 

주말 중 하루에 3개 반을 몰아서 보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한마디로 말하면 몇년간 나의 묵은 채증을 내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수강 후 나의 느낀 점>

 

이전에는 나의 목표 어떤아파트 어떤 단지 어떤평수라고 구체적으로 정해놓았던 것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웠던것 같다.

근데 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라는 방법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조금 더 넓게 보면, 입지가 좋은 다른 지역도 있고, 평수를 줄이면 더더욱 선택지가 많았던 것이다.

(이 부분에서 보면 내 자본으로도 매수가 가능한 집이 많이 있었기에, 싸워도 되지 않는 것에 대해 해결책을 찾은 것 같아 속이 다 시원했다.)

또 지금이 전고점을 넘지 못한 단지 중 -20% 정도라면 매우 좋은 가격 이라는 공식을 알고, 매수에 좋은 시기라는 것을 배우고는 꼭 이번년도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최대 고민인 인구가 줄어들어 부동산이 가치가 없어질 것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이전 통계를 보고 안심이 되었다.

이럴때 일수록 더더욱 좋은 집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꼭 매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앞으로 몇년간 신축 공급이 줄어들텐데, 그러면 전세가 나오지 않고, 매매는 하락을 방어해 주는 것을 알고는 이 부분 역시 집을 매수해야할 시기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모든 상황을 보면, 현재 매수에 적기이고,

광역시 최선호단지를 목표로 가지고 있는 나에게

한번의 징검다리가 되어 줄 집을 매수하여

나는 꼭 내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계속해서 공부할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나이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고, 기초 지식도 없는 나에게

아마 최고의 인생공부가 되어 주지 않을까 기대하며 2강을 기다려 본다 ! 

 

내. 집. 마. 련 !!!!!! 꿈은 이루어 진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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