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7기 가치있는 아파트 3천 깎아 등기치조 노란소화기] 1강 강의 후기 방향을 잃지 않으면 늦어도 괜찮다

강의 들으면서 ‘내가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가 뭘까’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게 됐다.

돈 때문도, 정보 때문도 아니고

아마도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신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이해’보다 ‘감’이 더 중요하다는 걸 조금씩 느꼈다.

광주에 대해 배운 게 아니라, 어떻게 지역을 바라보는지,

그 눈을 하나씩 익혀가는 과정 같았다.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방향만 잃지 않으면 늦어도 괜찮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그 말 덕분에,

조금은 덜 불안한 시작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댓글


도전80user-level-chip
25. 04. 09. 01:09

광주는 그냥 받아들여야 되는게 많은 곳^^ 같이 감 잡아보아요~~~